| 명칭 | 도카이칸 (東海館) Tokaikan 東海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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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쇼와 시대 초기 전통 목조 건축의 정교함과 당시 온천 료칸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건축 애호가나, 저렴한 비용으로 일본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실속파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잘 보존된 다다미 객실과 복도를 거닐며 각 층마다 다른 장인의 독특한 목공예 기술과 섬세한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최상층 전망대에서는 이토 시내와 마츠카와 강변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과거 료칸의 온천 시설을 이용해 온천욕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관람객에게는 전시 내용이나 객실 구조가 다소 반복적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영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건물 내부에 계단이 많고 경사가 가파른 편이라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관람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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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 전통 목조 건축 탐방
견학료 200엔1928년에 지어진 전통 료칸 건축물로, 정교한 목공예와 각 층마다 다른 장인의 건축 양식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과거 객실, 복도, 연회장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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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층 전망대에서의 조망
견학료에 포함건물 최상층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이토 시내와 마츠카와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야경이 아름다운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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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정 온천 체험
입장료 포함 500엔주말과 공휴일에는 추가 요금으로 옛 료칸의 정취가 남아있는 온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욕장과 소욕장이 있으며, 시간대에 따라 남녀 이용 시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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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카와 강 건너편
밤에 조명이 켜진 도카이칸 전체 모습과 강에 비친 반영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야경 촬영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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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이칸 입구 (당파풍 현관)
학과 소나무 등 정교한 목조 조각으로 장식된 전통적인 일본 건축 양식의 입구는 기념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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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객실 창가
전통 다다미방의 창가에 앉아 마츠카와 강 또는 정원을 배경으로 일본 특유의 운치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며, 제공되는 슬리퍼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계단이 가파르므로 발이 편한 양말을 신거나 주의하는 것이 좋다.
영어 안내가 부족한 편이므로, 입구에서 제공하는 영어 안내문(있는 경우)이나 스마트폰 번역 앱, QR코드를 활용한 번역 정보 이용이 도움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에만 온천 이용이 가능하며, 대욕장과 소욕장은 시간대별로 남녀 이용이 구분되니 미리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내부에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카페(킷사시츠)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겨울철에는 난방이 충분하지 않아 실내가 다소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권장된다.
짐이 많을 경우 입구에 맡기고 관람할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이토(伊東)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10분 소요된다.
역에서 나와 상점가를 지나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자체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건물 맞은편이나 인근의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히나마츠리 히나 인형 전시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도카이칸은 각 층의 건축을 서로 다른 유명 목수(토료)에게 맡겨 그들의 기술을 경쟁시키듯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때문에 각 층마다 세부적인 장식이나 분위기가 미묘하게 다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건물 입구의 당파풍(唐破風) 지붕 아래에는 학과 소나무 등을 정교하게 조각한 목공예 장식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과거 이토 온천을 대표하는 고급 료칸 중 하나였으며, 많은 문인과 유명 인사들이 머물렀던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조각가 시게오카 켄지(重岡建治)의 작품이 관내에 다수 전시되어 있으며, 그의 다른 작품들은 이토 시내 해변 조각공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중매체에서
테르마이 로마이 (テルマエ・ロマエ)
고대 로마 목욕탕 설계사가 현대 일본으로 타임슬립하는 내용의 작품으로, 도카이칸이 작중 중요한 온천 시설의 모델 중 하나로 등장한다. 특히 작품 4권의 배경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아만츄! (あまんちゅ!)
시즈오카현 이토시를 주 배경으로 하는 다이빙 동아리 여고생들의 이야기로, 작품 속에서 도카이칸을 비롯한 이토시의 실제 풍경이 자주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