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기사 공원 Nagisa Park なぎさ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바다 전망과 함께 독특한 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휴식을 즐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현지인들에게는 반려동물과의 산책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공원 내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다양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안진사이 등 축제와 연계된 화려한 불꽃놀이를 가까이에서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조각 작품의 주제가 노골적인 성적 묘사를 담고 있어 모든 방문객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여름철 한낮에는 그늘이 부족하여 더위에 취약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해변 조각 감상 및 산책
이토 항구 옆에 자리한 공원으로, 현지 조각가 시게오카 켄지(重岡健治)의 독특한 청동 조각 작품들이 잔디밭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바다 전망과 휴식
공원은 사가미만을 마주하고 있어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 맑은 날에는 하츠시마, 미우라 반도, 마나즈루곶 등도 조망 가능하며, 잔디밭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여름철 불꽃놀이 관람 명소
무료 (일부 유료석 운영 가능성 있음)매년 여름, 특히 안진사이(按針祭) 기간 동안 열리는 불꽃놀이의 주요 관람 장소로 이용된다. 공원에서 가까이 터지는 화려한 불꽃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추천 포토 스팟
바다를 배경으로 한 조각 작품 앞
공원 내 다양한 조각들을 푸른 바다와 함께 프레임에 담아 독특하고 예술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안가 잔디밭 또는 산책로
사가미만의 탁 트인 바다와 멀리 보이는 섬들을 배경으로 시원하고 광활한 자연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일출 또는 일몰 시점의 공원
해 뜨는 시간이나 해 질 녘에는 황금빛 또는 붉은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더욱 극적이고 아름다운 공원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요금은 첫 1시간 200엔, 이후 30분당 100엔이다.
공원 내에는 공중화장실과 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 기본적인 편의를 해결할 수 있다.
여름철 불꽃놀이 기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좋은 관람 위치를 원한다면 미리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현지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공원을 찾는다.
공원에서 음식을 먹을 경우, 솔개 등 새들이 음식을 낚아챌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맑은 날에는 하츠시마, 미우라 반도, 마나즈루곶 등을 조망할 수 있으니 시야가 좋은 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이토선(伊東線) 및 이즈큐코선(伊豆急行線) 이토역(伊東駅)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이토역에서 해안 방향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인근에 시영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요금은 첫 1시간 200엔, 이후 30분마다 100엔이 부과된다 (요금 변동 가능성 있음).
주차장은 약 100대 정도 수용 가능하며, 24시간 운영된다 (0:00~7:00 시간대는 1시간 100엔).
축제 및 이벤트
안진사이 해상 불꽃놀이 (按針祭海上花火大会)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내에 전시된 조각들은 대부분 현지 조각가 시게오카 켄지(重岡健治)의 작품으로, '가족' 등을 주제로 한 것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조각 작품은 그 표현 방식 때문에 방문객들 사이에서 성적인 테마를 연상시킨다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공원의 이름인 '나기사(渚)'는 일본어로 '물가' 또는 '해변'을 의미하며, 공원의 위치적 특성을 잘 나타낸다.
이토 지역은 과거 윌리엄 애덤스(일본명: 미우라 안진)가 일본 최초의 서양식 범선을 건조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기사 공원은 그가 활동했던 마츠카와 강 하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