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대불(도쿄 다이부츠)
명칭도쿄 대불(도쿄 다이부츠)
Tokyo Daibutsu (Jorenji Temple)
東京大仏 (乗蓮寺)
🗺️ 소재지

개요

거대한 청동 불상을 가까이에서 보며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찰을 경험하고 싶은 종교 순례객이나,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대불의 웅장함을 직접 마주할 수 있으며, 잘 가꾸어진 정원과 잉어가 노니는 연못을 거닐거나 다양한 불상 앞에서 예를 올리며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경내에 모기가 많아 방충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도쿄 대불 (東京大仏)

도쿄 대불 (東京大仏)

무료

높이 13m, 무게 32톤의 청동 아미타여래 좌상으로,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가까이 다가가 그 웅장함과 섬세함을 직접 느낄 수 있으며,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조성되었다.

조렌지 절 경내
오전 9:00 - 오후 4:00
조렌지 절 경내 및 정원 (乗蓮寺境内・庭園)

조렌지 절 경내 및 정원 (乗蓮寺境内・庭園)

무료 (잉어 먹이 100엔)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과 잉어가 노니는 연못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불 외에도 염라대왕상, 칠복신 등 다양한 불상과 석상들이 있어 천천히 둘러보며 사색에 잠기기 좋다. 100엔으로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조렌지 절 경내
오전 9:00 - 오후 4:00
고슈인(御朱印) 및 오마모리(お守り)

고슈인(御朱印) 및 오마모리(お守り)

고슈인 300엔부터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귀여운 오마모리(부적)도 구매할 수 있다. 고슈인은 미리 준비된 종이(카키오키) 형태로만 제공된다.

절 사무소(授与所)
오전 9:00 - 오후 4:00

추천 포토 스팟

도쿄 대불 정면

도쿄 대불 정면

웅장한 도쿄 대불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대불의 위엄을 느껴볼 수 있다.

조렌지 절 정원과 연못

조렌지 절 정원과 연못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정원과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도쿄 대불과 계절 풍경 (벚꽃/단풍)

도쿄 대불과 계절 풍경 (벚꽃/단풍)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과 어우러진 대불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 스팟이다.

방문 팁

관람 소요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며, 인근의 아카츠카 식물원, 아카츠카 성터, 이타바시 구립 향토 자료관 등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고슈인은 장부에 직접 써주는 형태가 아닌, 미리 준비된 종이(카키오키)로만 제공된다.

여름철에는 경내에 모기가 많으므로, 방문 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휠체어 이용자나 계단 이용이 어려운 방문객은 주차장을 지나 언덕길을 따라 우회하면 남문으로 바리어프리 접근이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폐문 시간이 오후 4시(마지막 입장 오후 3시 45분)로 비교적 이르므로, 방문 계획 시 시간 안배에 유의해야 한다.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신년 참배 등 특별한 날에는 혼잡하거나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도보

  • 도부 도조선(東武東上線) 시모아카츠카역(下赤塚駅) 또는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有楽町線) 치카테츠아카츠카역(地下鉄赤塚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 도에이 미타선(都営三田線) 니시타카시마다이라역(西高島平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분.

🚌 버스 이용

  • JR 나리마스역(成増駅) 북구 또는 JR 아카바네역(赤羽駅) 서구에서 국제흥업버스(国際興業バス) 아카02(赤02) 계통 탑승 후 '아카츠카하치초메(赤塚八丁目)'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5분.
  • 신타카시마다이라역(新高島平駅)에서 버스 탑승 후 '이타바시쿠리츠비쥬츠칸이리구치(板橋区立美術館入口)'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3분.

🚲 자전거 이용

  • 아라카와 강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월 초 (특히 1일~3일)

신년 참배 (하츠모데, 正月)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394-1427년 (응영 연간)...198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도쿄 대불은 나라, 가마쿠라 대불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청동 좌불상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자료에서는 크기 순위에 대해 다른 언급이 있기도 하다.

의외로 많은 도쿄 현지인들조차 이 대불의 존재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 '잊혀진 대불' 중 하나로 이야기되기도 한다.

경내에는 염라대왕상, 칠복신, 문수보살, 그리고 독특한 표정의 '가만노오니(我慢の鬼, 참는 귀신)' 석상 등이 있는데, 이들은 과거 도도 가문(藤堂家)의 소메이(染井) 저택에 있던 것을 옮겨온 것이라고 전해진다.

조렌지 절은 과거 도쿠가와 쇼군이 매사냥을 할 때 휴식을 취하던 장소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로 인해 절의 문 등에서 도쿠가와 가문의 상징인 아오이(葵, 접시꽃) 문양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불 어딘가에 부처의 치아가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