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타미시 곤충관 (이타미시 콘추칸) Itami City Museum of Insects 伊丹市昆虫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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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생태를 관찰하고, 특히 수백 마리의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온실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의 희귀 곤충 표본을 감상할 수 있고,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와 같은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며, 나비 온실에서는 형형색색의 나비들 사이를 거닐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갓 부화한 나비를 날려 보내는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시설이 다소 낡았다는 평가가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주차장에서 박물관까지 상당한 거리를 걸어야 하는 점, 그리고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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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온실 (蝶温室)
입장료에 포함약 1,000마리의 나비(14종)가 이타미와 오키나와 등지에서 온 다양한 꽃과 식물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아름다운 열대 식물과 함께 조성된 환경은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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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표본 및 생태 전시
입장료에 포함전 세계 및 일본 각지의 희귀하고 다채로운 곤충 표본들을 방대하게 전시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기라파톱사슴벌레, 무지개사슴벌레 등도 관찰할 수 있다. 10배 크기로 확대된 곤충 세계 디오라마는 곤충의 시점에서 세상을 경험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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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학습 공간
입장료에 포함곤충의 생태에 관한 단편 영화를 상영하는 영상 홀, 곤충 관련 도서와 그림책을 볼 수 있는 도서 코너, 그림 그리기 코너 등이 마련되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 일부 살아있는 곤충(예: 날개 없는 바퀴벌레)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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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온실 내부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꽃과 식물 사이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배경으로 동화 같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몸에 앉은 나비와 함께 찍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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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거대 벌 모형
곤충관 입구에 설치된 거대한 벌 모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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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 확대 곤충 디오라마
자신이 작아진 것처럼 거대한 곤충 모형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시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며,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다.
갓 부화한 나비를 날려 보내는 체험은 주로 평일 오후(예: 14시경)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나, 정확한 시간은 당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관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는 지정된 장소(입구 옆 등)에서만 가능하며, 매점은 없으므로 간식 등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뮤지엄 숍에서 곤충 관련 서적, 표본 제작 도구,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으니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코야이케 공원 내에 위치하므로, 곤충관 관람 전후로 공원 산책이나 철새 관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나비 온실 내부는 다소 덥고 습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코야이케 공원 유료 주차장(昆陽池公園立体駐車場)을 이용한다.
- 주차장에서 곤충관까지는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약 10분(600~800m) 정도 도보 이동이 필요하다.
주차 요금: 최초 1시간 200엔, 이후 30분당 100엔. 주차장 높이 제한 2.1m, 내부 통로가 다소 좁을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이타미역 또는 한큐 이타미역에서 이타미 시영버스(伊丹市営バス)를 이용한다.
- 마츠가오카(松ヶ丘) 방면 또는 코야이케 공원(昆陽池公園) 방면 버스 탑승 후 '코야이케(昆陽池)'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기간별 특별 전시
갓 부화한 나비 방사 체험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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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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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타미시 곤충관은 코야이케 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공원 연못 중앙에 있는 인공섬은 일본 열도 모양을 하고 있어 이타미 공항을 이착륙하는 비행기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곤충관이 위치한 이타미시는 오사카 국제공항(통칭 이타미 공항)이 있는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곤충관 입구에서는 거대한 벌 모형이 방문객을 맞이하는데, 이는 곤충관의 상징적인 조형물 중 하나로 여겨지며 인기 있는 포토존이기도 하다.
한때 인근 지역의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들에게 '클로버 카드'를 발급하여 무료입장을 지원했으나, 이 제도는 2014년 3월 말에 폐지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