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타미 스카이파크 Itami Sky Park 伊丹スカイパー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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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활주로를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아주 가까이에서 관람하거나, 드넓은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항공기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기종의 항공기가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풍경과 굉음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아이들은 대형 놀이터, 입체 미로,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잘 가꿔진 잔디밭과 곳곳의 벤치는 피크닉이나 휴식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주차 요금이 20분당 100엔으로 책정되어 있어, 장시간 머무를 경우 비용 부담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만차 되는 경우가 잦아 이용에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항공기 근접 관람
오사카 국제공항 활주로 바로 옆에 위치하여 이착륙하는 다양한 항공기를 굉음과 함께 매우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항공기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다채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대형 롤러 미끄럼틀, 거대한 입체 미로,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정글짐 등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놀이시설이 풍부하게 마련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바닥 분수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넓은 휴식 공간 및 편의시설
잘 가꾸어진 넓은 잔디밭과 곳곳에 설치된 벤치는 가족 단위 피크닉이나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공원 내에는 매점, 카페, 화장실, 음료 자판기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대공의 언덕 (大空の丘) - 북쪽 에어리어
이륙하는 항공기를 정면 또는 측면에서 역동적으로 포착할 수 있는 인기 지점이다. 특히 대형 기종의 이륙 장면을 담기에 좋다.

날개의 언덕 (翼の丘) - 남쪽 에어리어
착륙하는 항공기를 비교적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유아용 놀이시설과 함께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담기에도 좋다. 실제 보잉 777 날개 폭과 같은 전망 데크도 있다.

별하늘의 언덕 (星空の丘) - 중앙 에어리어
밤에는 바닥에 설치된 조명이 은하수처럼 빛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경과 함께 비행기 궤적을 장노출로 촬영하기에 좋다.
방문 팁
주차장은 북쪽, 중앙, 남쪽 세 곳이 있으며, 이용 목적(놀이시설, 전망 등)에 따라 가까운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일찍 만차 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차 요금 정산 시 신권 지폐 사용이 불가능하며, 구권 지폐나 동전을 준비하거나 북쪽 관리동에서 교환해야 한다. 신 500엔 동전은 사용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매점과 카페가 있지만, 선택의 폭이 넓지 않거나 가격대가 있을 수 있으므로 도시락, 간식, 음료 등을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인근에 편의점(세븐일레븐)도 있다.
항공기 사진 촬영 시 망원 렌즈가 있으면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특히 B787, A350 등 대형 기종의 이착륙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에는 쓰레기통이 충분하지 않거나 없을 수 있으므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것이 좋다.
활주로와 가까워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특히 봄가을이나 겨울철 방문 시 방풍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는 바닥 분수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으니 아이들 여벌옷과 수건을 챙기면 유용하다.
공원 내 일부 구역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애완동물 동반 시에는 출입 제한 구역(잔디밭 등)이 있으므로 사전에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자전거, 킥보드 등 바퀴 달린 탈것의 공원 내 주행은 금지되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이타미역 출발: 시영버스 6번 승강장에서 '이와야 순환(岩屋循環)' 또는 '고즈 경유 오사카 국제공항행(神津経由 大阪国際空港行き)' 탑승.
- 한큐 이타미역 출발: 시영버스 6번 승강장에서 '고즈 경유 오사카 국제공항행(神津経由 大阪国際空港行き)' 또는 한큐버스 '미야가와라바시 경유 도요나카행(宮川原橋経由 豊中行き)' 탑승.
- 오사카 국제공항(이타미 공항) 출발: 공항 버스 7번 승강장에서 JR 이타미역행 버스 탑승.
- 하차 정류장: '이타미 스카이파크・카미스코(伊丹スカイパーク・上須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공원 입구가 바로 앞에 있다.
이온몰 이타미(JR 이타미역 동쪽 출구)에서도 한큐버스 '미야가와라바시 경유 도요나카행'을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JR 이타미역에서 약 20분 소요 (약 1.5km). 이온몰 방면으로 나와 북쪽으로 직진 후, 현도(県道)에서 우회전하여 구와즈 다리(桑津橋)를 건너 공항 터널 방면 북쪽 입구로 향한다.
- 한큐 이타미역에서는 이온몰 이타미를 경유하여 약 3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 공원 내 북쪽, 중앙, 남쪽에 총 3개의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 요금은 20분당 100엔이며, 상한 요금은 설정되어 있지 않다.
- 주말 및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카리용 연주회 (플랑드르의 종)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타미 스카이파크는 개장 초기, 시에서 예상했던 연간 방문객 수를 훨씬 뛰어넘는 인파가 몰려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겪었고, 이에 따라 주차 시설을 추가로 확충했다고 전해진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원 방문객의 약 86%가 자가용을 이용하며, 이타미 시외에서 오는 방문객이 전체의 80%에 달할 정도로 광범위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방문율 또한 50%가 넘는다고 한다.
공원 북쪽 입구에 위치한 '파크센터' 내부에는 과거 항공 관제에 사용되었던 레이더 장비, 일본 국내선 주력 기종이었던 YS-11 항공기의 프로펠러, 그리고 공원 인근 이와야 유적에서 발굴된 출토품 및 지역 역사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항공 팬들로 붐비지만, 해가 진 후에는 활주로의 유도등과 도시 야경이 어우러진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하며 비행기를 볼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일부 산책로는 밤이 되면 바닥에 설치된 특수 포장재가 별처럼 빛을 내어, 마치 은하수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