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키 시립 이키코쿠 박물관(나가사키현 매장문화재센터) Iki City Ikikoku Museum (Nagasaki Prefectural Buried Cultural Properties Center) 壱岐市立一支国博物館 (長崎県埋蔵文化財センター) |
|---|---|
| 🗺️ 소재지 | |
개요
이키섬의 고대사, 특히 '이키국'의 역사와 대륙 간 교류상에 대한 심도 있는 학습을 원하거나, 독특한 현대 건축물 자체에 관심이 많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박물관 내에서 하라노쓰지 유적 디오라마와 출토 유물을 관람하며 야요이 시대의 생활상을 상상해 볼 수 있고,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한 건물의 전망대에 올라 실제 유적지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198842310.jpg)
하라노쓰지 유적 재현 디오라마 및 고대 유물 관람
입장료에 포함중국 역사서 '삼국지 위지왜인전'에 기록된 '이키국'의 수도였던 하라노쓰지 유적의 생활상을 정교한 디오라마로 재현하여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실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통해 고대 이키의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다.
/feature_1_1747198867396.jpg)
구로카와 기쇼 설계 건축물 감상 및 전망대 체험
입장료에 포함세계적인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한 박물관 건물은 주변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곡선형 디자인과 잔디로 덮인 지붕이 특징이다. 4층 전망대에서는 하라노쓰지 유적과 이키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feature_2_1747198885681.jpg)
뷰 시어터 영상 관람
입장료에 포함2층 뷰 시어터에서는 야요이 시대 이키국의 해상 교류 모습을 약 7분간의 역동적인 영상으로 소개한다. 영상 관람 후에는 스크린이 올라가며 창밖으로 실제 하라노쓰지 유적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연출이 이어진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198903330.jpg)
4층 전망실
하라노쓰지 유적과 이키섬의 평야, 바다까지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담을 수 있다.
/photospot_1_1747198920685.jpg)
박물관 건물 외부 및 옥상 정원
구로카와 기쇼의 독특한 건축 디자인과 주변 자연 풍경이 어우러진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photospot_2_1747198932384.jpg)
1층 디오라마 전시 공간
정교하게 제작된 야요이 시대 생활상 디오라마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부 구역 촬영 가능).
방문 팁
하라노쓰지 유적을 방문하기 전에 박물관에 먼저 들러 관련 지식을 쌓으면 유적지 이해에 더욱 도움이 된다.
전시 관람 시 한국어 음성 가이드나 팸플릿을 이용하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2층 뷰 시어터에서 영상 관람 후, 스크린이 완전히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실제 하라노쓰지 유적의 모습까지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층 나가사키현 매장문화재센터에서는 유리벽 너머로 실제 발굴 유물의 정리 및 복원 작업을 하는 모습을 견학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방문객은 고고학 체험 학습이 가능한 '키즈 고고학 연구소'를 이용하면 좋다.
접근 방법
🚢 선박 이용 (이키섬까지)
- 후쿠오카 하카타항 출발: 제트호일 이용 시 고노우라항 약 1시간 10분, 아시베항 약 1시간 5분 소요. 페리 이용 시 고노우라항 약 2시간 20분, 아시베항 약 2시간 10분 소요. (큐슈유센 운항)
- 사가현 가라쓰 히가시항 출발: 페리 이용 시 인도지항 약 1시간 40분 소요. (큐슈유센 운항)
✈️ 항공 이용 (이키섬까지)
- 이키 공항(IKI)은 나가사키와 하루 2회, 오사카와 하루 1회 항공편이 운항된다. (정보 출처 시점 기준)
🚗🚌 섬 내 교통
- 버스: 이키 교통 '이키코쿠하쿠부츠칸(一支国博物館)'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일부 노선버스 경유. (상세 시간표는 공식 웹사이트 참조)
- 자가용/택시: 인도지항에서 약 10분, 고노우라항 및 아시베항에서 약 20분, 이키 공항에서 약 10분 소요.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가 구로카와 기쇼의 국내 마지막 설계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완공을 보지 못하고 타계했다고 한다.
박물관의 독특한 물결 모양 지붕은 주변 산의 능선을 형상화한 것으로, 자연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옥상에는 잔디가 심어져 있다.
이키섬의 마스코트 캐릭터 중 하나인 '진멘세키군(人面石くん)'은 박물관이 소장 중인 하라노쓰지 유적 출토 '인면석'을 모델로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1층 디오라마에 등장하는 약 160체의 야요이 시대 인물상들은 표정이 매우 다채로우며, 일부는 당시 실제 섬 주민들을 모델로 하여 제작되었다는 설도 있다.
날씨가 매우 맑은 날에는 박물관 4층 전망대에서 대한해협 너머 쓰시마섬과 오키노시마까지 보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