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쿠레하 신사 (呉服神社) Kureha Shrine 呉服神社 (くれは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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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고대 직물 기술 전파의 전설을 간직한 이곳은 독특한 건축미와 전통 신앙이 어우러진 장소를 찾는 역사 애호가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의류나 섬유 관련 종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배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업 번창을 기원하는 에비스신에게 참배하거나 다양한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도 있다. 매년 1월 열리는 토오카에비스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인파로 활기를 띤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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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 배전 관람
무료신사 배전에는 전통적인 신사 건축 양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설치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봉황을 모티브로 한 듯한 그림이 인상적이며, 내부에서 보면 더욱 다채로운 색감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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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신 참배 및 토오카에비스 축제
참배 무료경내에는 사업 번창과 재물운을 관장하는 에비스신(恵比須神)을 모신 사당이 있다. 매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토오카에비스(十日戎) 축제 기간에는 많은 참배객으로 붐비며, 다양한 노점도 들어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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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300엔신사 사무소에서는 참배 기념으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쿠레하 신사 고유의 디자인과 에비스신 관련 고슈인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독특하고 멋스러운 글씨체로 작성해 준다는 평이 있다. 기모노를 모티브로 한 예쁜 고슈인첩도 판매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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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배전
붉은색 외관과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어우러진 배전은 신사의 상징적인 모습이다. 특히 햇빛이 투과될 때 더욱 아름다운 장면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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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은행나무 (가을)
가을이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커다란 은행나무는 멋진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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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과 고슈인첩
정성스럽게 작성된 고슈인과 아름다운 디자인의 고슈인첩은 그 자체로 훌륭한 촬영 대상이 된다. 신사의 분위기를 담아 함께 촬영해 보자.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쿠레하 신사와 에비스신 두 종류가 있다. 비용은 각 300엔이다.
신사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차량 방문 시에는 인근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같은 이케다시에 있는 이쿄타 신사(伊居太神社)에는 쿠레하토리의 동생인 아야하토리가 모셔져 있어, 함께 참배하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한다.
토오카에비스 축제 기간(매년 1월 9일~11일)에는 매우 혼잡하며, 특히 저녁 시간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한다.
신사 사무소에서 기모노를 모티브로 한 예쁜 디자인의 고슈인첩(御朱印帳)을 판매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한큐 다카라즈카선(阪急宝塚線) 이케다역(池田駅) 하차 후 남쪽 출구 이용, 선로를 따라 서쪽으로 도보 약 5~10분 소요.
역에서 신사까지 이어지는 길에 큰 토리이(鳥居)가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 인근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주택가에 위치하여 도로 폭이 좁은 구간이 있을 수 있으니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및 이벤트
토오카에비스 (十日戎)
여름 축제 (夏祭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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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이름인 '呉服'는 '쿠레하'라고 읽으며, 이는 고대 중국 오(呉)나라에서 유래한 직물을 뜻하는 '고후쿠(ごふく)'의 어원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신사 사무소 내부에는 쇼와 시대 중기의 향수를 자극하는 패널이 장식되어 있다고 한다.
경내에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있어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황금빛 단풍을 볼 수 있으며, 이 시기에는 많은 참배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름철에는 참배객들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참배로에 미스트 샤워 시설을 운영하기도 한다.
아이들이 경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벌레잡이 그물과 통을 비치해 두는 세심한 배려도 엿볼 수 있다.
이케다 지역은 고대에 '쿠레하노사토(呉服の里)'로 불렸으며, 현재도 지명이나 신사 이름 등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