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랜 평화의 절 (큐안지) Kyuan-ji Temple 久安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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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과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경내 정원을 산책하며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수국 철에는 연못에 띄운 '아지사이 우카베'를 관람할 수 있다. 중요 문화재인 누문이나 와불상 등도 둘러볼 수 있다.
수국이나 단풍 시즌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인파가 몰려 다소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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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감상 (특히 '아지사이 우카베')
배관료 300엔 (일부 무료 관람 구역 있음)매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경내 곳곳과 특히 구족지(具足池) 연못에 아름답게 띄워진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아지사이 우카베'는 큐안지의 상징적인 볼거리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사진 촬영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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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감상
배관료 300엔가을(11월 중순~12월 초)에는 경내가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고즈넉한 사찰 건물과 어우러진 단풍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특히 누문(楼門)까지 이어지는 길의 단풍 터널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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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불상(涅槃像) 및 주요 문화재 관람
배관료 300엔본당 뒤편 불탑(仏塔)에는 방문객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대형 와불상(涅槃像)이 안치되어 있다. 또한, 나라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중요문화재 누문(楼門)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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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족지 (具足池)의 '아지사이 우카베'
연못 수면에 다채로운 수국 꽃을 띄워 놓은 모습은 이곳의 가장 유명한 사진 촬영 지점이다. 특히 수국 시즌에 방문하면 화려한 색감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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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문(楼門)으로 이어지는 길 (수국 또는 단풍 시즌)
사찰 입구에서 중요문화재인 누문까지 이어지는 길은 계절에 따라 양옆으로 풍성하게 핀 수국이나 붉게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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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터널 (가을철)
가을철 경내 곳곳, 특히 특정 산책로에 형성되는 단풍나무 터널은 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방문 팁
수국이나 단풍 시즌 주말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주차 및 관람에 유리하다. (주차장 무료)
입장료(300엔)를 내지 않아도 구족지의 '아지사이 우카베'와 누문 앞 수국 길은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그늘이 있지만 넓은 경내를 둘러보려면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경내 여러 곳에 화장실이 있으며,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는 편이다.
한정판 키리에(切り絵)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니, 관심 있다면 미리 확인한다. (종류에 따라 1,000엔)
애견 동반 시 리드줄 착용 또는 케이지 이용 조건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경내에 자갈길과 계단이 많아 유모차 이용은 불편할 수 있다.
개운의 종(開運の鐘)은 100엔을 내고 직접 쳐볼 수 있다.
정문 밖에 카레 우동 맛집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한큐 전철 다카라즈카 본선 이케다역(池田駅)에서 하차한다.
- 이케다역 버스 승강장에서 큐안지(久安寺) 방면 한큐 버스(26번 계통 등)를 이용하여 약 15분 이동 후 '큐안지'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버스 정류장은 사찰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메이신 고속도로 미노오토도로미 IC(箕面とどろみ出口)에서 이케다 방면으로 약 3km 거리에 위치한다.
- 사찰 내 무료 주차장(약 60대)을 이용할 수 있으나, 꽃 시즌이나 주말에는 만차 가능성이 높다.
축제 및 이벤트
아지사이 우카베 (あじさいうかべ - 수국 띄우기)
단풍 축제 (紅葉祭り - 모미지 마츠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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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은 간사이 지방의 꽃 명소 사찰 25곳을 순례하는 '간사이 꽃의 절 이십오개소(関西花の寺二十五カ所)' 중 제12번 영지로 지정되어 있으며, 연중 다양한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만져보면 복이 온다고 하는 대형 와불상(涅槃像)이 있으며, 서국 33개소 관음보살의 모습을 한 곳에 모신 삼십삼소당(三十三所堂)도 있어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본방(本坊)에는 귀여운 시바견이 마스코트처럼 지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회자되곤 한다.
나라 시대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는 누문(楼門)은 지붕 처마 끝이 살짝 들린 '헌 반리(軒反り)'라는 독특한 건축 기법으로 지어져 '가장 아름다운 누문' 중 하나로 칭송받기도 한다.
범자(梵字)를 형상화했다고 하는 '아자산(ア字山)'과 '반자지(バン字池)'라는 이름의 정원 요소가 있어, 이를 두고 '만다라의 정원'이라고도 불린다.
과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곳에서 달맞이 연회를 열고 직접 가야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으며, 그 나무가 현재도 남아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