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가시야마 카이이 기념관 Higashiyama Kaii Memorial Hall 市川市東山魁夷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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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현대 미술의 거장 히가시야마 카이이의 작품 세계와 생애에 깊이 빠져들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아름다운 건축물과 정원 속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화가의 예술적 여정을 담은 자료들을 통해 작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그의 섬세한 필치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독일풍의 아름다운 기념관 건물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거닐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다만, 전시된 원화 작품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복제품 위주라는 점, 그리고 입장료 대비 전시 규모가 작다고 느끼는 방문객들의 아쉬움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히가시야마 카이이의 예술 세계 탐방
입장료 성인 500~520엔일본을 대표하는 화가 히가시야마 카이이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그의 작품(복제품 포함)과 스케치, 편지, 생전에 사용했던 화구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인간 히가시야마 카이이를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독일풍 건축물과 정원
기념관 건물은 히가시야마 카이이가 유학했던 독일의 민가풍으로 설계되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특히 지붕 위의 말 모양 풍향계는 화가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말을 상징한다. 잘 가꾸어진 정원 'KAII의 숲'은 사계절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산책하기 좋다.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의 휴식
음료 및 식사 메뉴 가격 별도기념관 1층에는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카페 '아오이(葵)'가 있어 전시 관람 후 차나 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커피와 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가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야외 테라스 좌석도 이용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기념관 정면 (독일풍 건물 배경)
독특한 독일풍 건축양식의 기념관 건물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탑과 말 모양 풍향계가 인상적이다.
KAII의 숲 (정원)
잘 가꾸어진 정원으로, 계절마다 다른 꽃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장미 시즌에 인기가 많다.
카페 테라스
정원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여유로운 모습을 담거나,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내부 전시실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입장권 구매 시 다양한 종류의 전자화폐 사용이 가능하다.
기념품 샵에서 판매하는 상품 종류가 이전보다 줄었다는 얘기가 있으니, 특정 기념품 구매를 원한다면 미리 문의하는 것이 좋다.
인근의 나카야마 법화경사(中山法華経寺)와 함께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하는 방문객들이 많다.
치바현 거주자 대상 할인 프로그램인 '치바스(チーパス)'를 제시하면 입장료 100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2층 전시실까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세이 본선(京成本線) 게이세이나카야마역(京成中山駅) 하차 후 도보 약 15분.
- JR 소부선(総武線) 시모사나카야마역(下総中山駅) 하차 후 도보 약 20-30분 또는 버스 이용.
시모사나카야마역에서 기념관까지 가는 길은 다소 좁고 경사가 있을 수 있다. 나카야마 법화경사(中山法華経寺)를 통과해서 갈 수도 있다.
🚌 버스 이용 시
- JR 시모사나카야마역에서 커뮤니티 버스 운행 (배차 간격 약 30분, 기념관 홈페이지에서 시간표 확인 가능).
기념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나,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기념관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약 20대).
인근에 나카야마 경마장이 있어 경마 개최일에는 주변 도로가 혼잡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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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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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기념관 건물은 히가시야마 카이이가 젊은 시절 유학했던 독일의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다고 한다.
기념관 지붕 위에는 일반적인 풍향계 대신 말 모양의 풍향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히가시야마 카이이의 작품에 흰 말이 자주 등장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히가시야마 카이이는 자신의 작품 대부분을 나가노 현립 미술관(現 나가노 현립 히가시야마 카이이관)에 기증했으며, 이 기념관에는 주로 복제품이나 스케치,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기념관 내 정원은 'KAII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화가가 좋아했던 백桦(시라카바)나무나 침엽수 등이 심어져 있어 북유럽의 풍경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과거 기념관 인근에 있던 히가시야마 카이이의 자택 소유권을 두고 이치카와시와 유족 간에 법적 분쟁이 있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