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자코 협곡(게이비케이)
명칭사자코 협곡(게이비케이)
Geibikei
猊鼻渓
🗺️ 소재지

개요

뱃놀이를 통해 웅장한 협곡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뱃사공의 노래를 들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뱃사공이 노를 젓는 전통 나룻배를 타고 약 2km 길이의 사테츠 강을 따라 왕복하며, 높이 솟은 절벽과 기암괴석, 맑은 물을 감상할 수 있다. 중간 지점에서는 잠시 하선하여 주변을 산책하거나 '운다마(행운의 돌)' 던지기를 체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뱃놀이 시 보트에 설치된 비닐 덮개로 인해 시야가 가려져 풍경 감상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대중교통(기차) 배차 간격이 길어 시간 계획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2.8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전통 나룻배 유람과 뱃사공의 노래

전통 나룻배 유람과 뱃사공의 노래

성인 1,800엔

사공이 직접 노를 젓는 전통 나룻배를 타고 약 90분 동안 게이비케이 협곡의 절경을 감상하는 핵심 체험이다. 돌아오는 길에는 뱃사공이 구성진 일본 전통 민요 '게이비 오이와케(猊鼻追分)'를 불러주어 특별한 감흥을 더한다.

💡 팁: 배 안에서 오리 먹이(50엔)를 구입해 뱃놀이 중 만나는 오리들에게 먹이를 주는 소소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게이비케이 협곡 선착장
계절 및 월별로 운행 시간 변동 (보통 매시 정각 출발)
협곡의 상징, 사자코 바위(猊鼻岩)

협곡의 상징, 사자코 바위(猊鼻岩)

협곡 안쪽에 위치한 석회암 바위로, 그 모습이 마치 사자의 코를 닮았다 하여 '게이비(猊鼻)'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 뱃놀이의 주요 관람 포인트 중 하나이다.

게이비케이 협곡 안쪽 (뱃놀이 중 관람)
행운을 비는 운다마 던지기(運玉投げ)

행운을 비는 운다마 던지기(運玉投げ)

10개 300엔

뱃놀이 중간 정박 지점에서 '운다마(運玉)'라는 글자가 새겨진 작은 도자기 돌을 구입하여 강 건너편 절벽의 구멍을 향해 던지는 체험이다. '복(福)', '연(縁)', '수(寿)', '애(愛)', '원(願)', '운(運)', '록(禄)', '재(財)', '상(想)', '기(祈)' 등 10가지 종류가 있으며, 구멍에 들어가면 해당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뱃놀이 중간 정박 지점

추천 포토 스팟

뱃놀이 중 협곡 전경

뱃놀이 중 협곡 전경

나룻배 위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협곡의 웅장한 절벽과 맑은 강물, 주변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자코 바위(猊鼻岩) 근처

사자코 바위(猊鼻岩) 근처

협곡의 상징인 사자코 바위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지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중간 정박지 주변 산책로

중간 정박지 주변 산책로

잠시 배에서 내려 협곡 안쪽의 폭포나 기암괴석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뱃놀이 중 오리에게 줄 먹이는 선착장이나 배 안에서 50엔에 구입할 수 있다.

뱃놀이 티켓은 Klook, Triplabo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전 예매 시 할인될 수 있으며, 일부 플랫폼은 전일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배에 비닐 덮개와 난방 테이블(코타츠)이 설치되어 따뜻하게 관람 가능하나, 사진 촬영 시 시야가 다소 제한될 수 있다.

배 안에서 도시락이나 스키야키 등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예약제 플랜도 운영된다.

JR 오후나토선은 배차 간격이 매우 길기 때문에, 왕복 기차 시간을 반드시 미리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워야 한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으로 된 안내 팸플릿이 제공되지만, 뱃사공의 설명은 대부분 일본어로 진행된다.

애완견 동반 탑승이 가능하며, 소정의 요금(약 200엔)이 부과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오후나토선 이용

  • 게이비케이역(猊鼻渓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8분 거리에 선착장이 위치한다.

오후나토선은 기차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열차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 선착장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약 500엔이라는 정보가 있다.

🚌 버스 이용

  • 이치노세키역 앞에서 게이비케이 방면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버스 소요 시간은 약 40분 정도로, 기차보다 빠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메이지 시대 이전...1927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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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게이비케이의 '게이비(猊鼻)'는 협곡 안쪽에 위치한 석회암 바위의 모습이 사자의 코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치노세키시에는 게이비케이 외에도 '겐비케이(厳美渓)'라는 또 다른 유명한 협곡이 있는데, 이름이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다. 겐비케이는 물살이 빠르고 계곡이 좁아 뱃놀이가 불가능한 반면, 게이비케이는 강폭이 넓고 물살이 잔잔하여 뱃놀이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뱃사공 중에는 전통 민요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요청에 따라 최신 유행가를 불러주는 경우도 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일부 뱃사공은 자신이 탈 배를 직접 만들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