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치노미야 시립 박물관 (이치노미야시하쿠부츠칸)
명칭이치노미야 시립 박물관 (이치노미야시하쿠부츠칸)
Ichinomiya City Museum
一宮市博物館
🗺️ 소재지

개요

이치노미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탐구적인 여행객이나 아이들과 함께 교육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지역의 변천사를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섬유 산업 관련 전시가 주목할 만하다.

상설 전시 관람 외에도 시기별로 열리는 다채로운 특별 기획전을 통해 특정 주제나 예술가의 작품을 심도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층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전시물에 대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고 사진 촬영 및 SNS 공유에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외국인 방문객이나 기록을 중요시하는 관람객에게 아쉬울 수 있다. 특별 기획전 진행 시에는 입장료가 변동되거나 상설전만 관람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2.5
종합 가치
🏛️
3.3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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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미야 역사 전시

상설전 성인 300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치노미야 지역의 역사를 다양한 유물과 함께 보여준다. 특히 오와리 지방 특유의 붉은색 '파레스 스타일 토기'와 지역 산업의 근간이었던 자동 직기 등이 전시되어 지역의 특색을 알 수 있다.

박물관 1층 및 2층 상설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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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코너

입장료에 포함

2층에 마련된 공간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 장난감인 오테다마(お手玉), 켄다마(けん玉) 놀이부터 면에서 실을 뽑아 직물을 짜는 직조 체험까지 가능하다.

💡 팁: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퀴즈 형식의 학습지가 제공되기도 한다.
박물관 2층 체험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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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및 미술품

특별전마다 다름 (통상 500엔 내외)

시기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특별 기획전이 열리며, 지역 예술가나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엔쿠 불상(円空仏)과 같은 귀중한 미술품도 소장하고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 팁: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특별 전시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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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건물 외관

독특하고 세련된 건축 디자인으로 여러 방문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건물 자체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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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외벽 '십우도(十牛図)'

건물 북쪽 외벽에 그려진 '십우도(十牛図)' 도자 벽화는 독특한 볼거리이자 사진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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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코지 인접 정원 및 주변 녹지

박물관 주변은 묘코지(妙興寺)와 이어지는 잘 가꾸어진 정원과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과 어우러진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특별 기획전 개최 시 입장료가 일반 상설전(성인 300엔)과 다르며(기획전 포함 시 500엔), 상설전만 별도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전시물 사진 촬영은 개인 학습 목적에 한해 사전 허가가 필요할 수 있으며, SNS 등 온라인 게시는 일반적으로 제한된다.

2층 체험 코너에서는 어린이들이 퀴즈 학습지를 풀거나 전통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묘코지(妙興寺)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사찰이다.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한 편이므로 대중교통 이용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영어 안내는 제공되지 않는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메이테츠(名鉄) 본선 묘코지(妙興寺)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 자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공간이 다소 협소할 수 있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그 자체로 건축학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가 있다.

오와리 지방 특유의 붉은색 토기인 '파레스 스타일 토기'가 주요 전시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전시장 초입에 설명 없이 등장하여 관람객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자세한 설명은 전시 후반부에 나온다고 한다.

과거 박물관에서는 지역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 '이시토-마키(石塔磨き)'를 형상화한 캔 배지를 판매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박물관 부지는 사실상 묘코지(妙興寺) 경내에 포함되어 있다고 여겨질 정도로 가깝게 위치한다.

박물관 뒤뜰에는 세계적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의 작품 '인간(ニンゲン)'이 설치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치노미야시의 마스코트 캐릭터 '이치밍(いちみん)'이 과거 이 박물관에서 주민등록증을 받았다는 에피소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