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묘코지(묘코지)
명칭묘코지(묘코지)
Myokoji Temple
妙興寺
🗺️ 소재지

개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를 비롯한 역사적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사찰 탐방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잘 관리된 이끼와 수목이 인상적인 곳으로,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넓은 경내를 산책하며 칙사문, 산문, 불전 등 다양한 문화재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이끼와 수목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불전 내부에서는 목조 석가삼존상과 독특한 유화 천장화인 반룡도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다만, 레이와 7년(2025년)부터는 금당(불전) 내부 배관이 중단될 예정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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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중요문화재 '칙사문(勅使門)'

무료 관람

1348년 창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건축물로,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후고곤 천황이 하사한 '국중무쌍선찰(國中無雙禪刹)'이라는 칙액이 걸려 있으며, 그 역사적 가치와 위풍당당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경내 남쪽, 총문과 산문 사이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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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仏殿)과 석가삼존상 및 반룡도

무료 관람 (단, 2025년부터 내부 배관 불가 예정)

사찰의 중심 건물인 불전에는 인파 불사 인준(院派仏師院遵)이 제작한 것으로 전해지는 목조 석가삼존상이 모셔져 있으며, 표정이 온화하고 자애롭다는 평이 있다. 또한, 천장에는 근세에 유화로 그려진 다채로운 색감의 반룡도(蟠龍図)가 있어 눈길을 끈다.

💡 팁: 불전 내부 관람 시 자원봉사자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참배 기념으로 무환자나무 열매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2025년부터 내부 배관 불가 예정)
경내 중앙
4월~11월 말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휴관). 2025년부터 배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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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아름다운 경내 산책

무료

넓고 잘 정비된 경내는 수목이 울창하고 아름다운 이끼로 덮여 있어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들은 조용한 환경 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즐기거나, 곳곳에 놓인 석조물을 감상하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팁: 단풍 시즌에는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인적이 드문 시간에는 더욱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경내 전역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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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사문 주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칙사문의 웅장한 모습과 함께, 특히 가을 단풍이나 푸른 이끼가 어우러질 때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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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 앞

사찰의 중심 건물인 불전의 위엄 있는 건축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함께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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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三門)

이층 구조의 웅장한 산문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문을 통과하는 구도나 주변의 자연과 함께 담아내면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방문 팁

인근에 위치한 이치노미야시 박물관과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문화 탐방이 가능하다.

어향(고슈인)은 본방(本坊)에서 받을 수 있으나, 운수승들의 수행 시기나 일정에 따라 불가능할 수 있으니 참고한다.

불전 내부 관람 시 자원봉사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참배 기념으로 무환자나무(無患子) 열매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단, 2025년부터 불전 내부 배관 불가 예정)

경내에는 고양이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 또한 사찰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요소이다.

주차는 이치노미야시 박물관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경내가 넓고 조용하여 산책하기 좋으며, 특히 새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메이테츠 나고야 본선 묘코지역에서 하차 후 서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7~8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남쪽에 이치노미야시 박물관과 공용으로 사용하는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사찰 주변 도로는 다소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1일, 15일

정기 좌선회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나라 시대 (추정)...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칙사문에는 후고곤 천황이 하사한 '국중무쌍선찰(國中無雙禪刹)'이라는 칙액이 지금도 걸려 있다고 전해진다.

검성(劍聖)으로 불리는 신카게류 검술의 창시자, 가미이즈미 이세노카미 노부쓰나가 이곳에서 수행하여 무도토리(無刀取り)에 개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불전 천장에 그려진 반룡도(蟠龍図)는 이치노미야 출신 서양화가 사분 마코토의 친구인 야마키타 지로타가 쇼와 31년(1956년)에 유화물감으로 그린 것으로, 선종 사찰에서는 보기 드문 화풍이라는 언급이 있다.

현재의 총문은 원래 나고야성 산노마루에 있던 시미즈고몬(清水御門)을 오와리 도쿠가와 가문의 필두 가로였던 나루세 가문이 양도받아 1746년에 기증, 이축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경내에는 메이지 시대 주지가 인도 불교 유적을 탐험하고 발견한 석주를 모방하여 만든 기념물 등 다양한 석조물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오와리에 스기타(지나치게 큰) 절이 있다'고 표현될 정도로 규모가 큰 대사찰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