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미길 신사 (아리토오시 진자, 이즈미사노시)
명칭개미길 신사 (아리토오시 진자)
Aritoshi Shrine
蟻通神社
🗺️ 소재지

개요

역사와 전통문화, 특히 노(能) 공연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참배나 사색을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문학 작품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장소로, 문화적 탐방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경내에 마련된 노 무대에서 열리는 타키기노(薪能) 공연을 관람하거나,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본전과 무전을 둘러보며 신사의 역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넓고 잘 정비된 경내를 산책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거나 개미와 관련된 창건 설화를 되새겨볼 수도 있다.

참배객이 적은 평일이나 이른 시간에는 신사 사무소가 비어있어 방문 기념 도장인 고슈인(御朱印)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축제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아리토호시 타키기노 (ありとほし薪能) 관람

아리토호시 타키기노 (ありとほし薪能) 관람

공연 관람료 별도 (매년 확인 필요)

매년 9월 경로의 날 저녁, 경내 등록문화재 무대에서 펼쳐지는 전통 노(能) 공연인 타키기노를 관람할 수 있다. 유서 깊은 신사에서 고즈넉한 밤의 정취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경내 무전 (舞殿)
매년 9월 경로의 날(세 번째 월요일) 저녁
문화재 건축물 탐방 (국가등록유형문화재)

문화재 건축물 탐방 (국가등록유형문화재)

무료 (외부 관람)

에도 시대 양식으로 추정되는 본전과 무전(舞殿) 등은 국가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정교한 건축미와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들을 통해 신사의 깊은 역사를 느낄 수 있다.

경내 본전, 무전 등
상시 개방 (외부 관람)
문학 및 역사 유적 탐방

문학 및 역사 유적 탐방

무료

신사는 헤이안 시대의 유명 가인 기노 쓰라유키(紀貫之)가 읊은 와카(和歌)를 새긴 석비가 있으며, 개미와 관련된 두 가지 흥미로운 창건 설화와 세이 쇼나곤의 '마쿠라노소시' 언급 등 문학적, 역사적 이야깃거리가 풍부하다.

경내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노 무대 (Noh Stage)

노 무대 (Noh Stage)

신발을 벗고 올라가 볼 수 있는 전통 노 무대로, 무대 위에서 바라보는 경내 풍경이나 무대 자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본전 및 무전 주변

본전 및 무전 주변

국가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인 건축물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남쪽에 위치한 표참도 옆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노(能) 무대는 신발을 벗고 직접 올라가 볼 수 있으며, 다른 시선에서 경내를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방문객이 적은 시간대에는 신사 사무소(社務所)가 비어있을 수 있어, 고슈인(御朱印)을 받으려면 사전에 연락하거나 사람이 많은 시간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신사 남쪽 표참도(表参道) 방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Google Maps 등 내비게이션 이용 시, 신사 뒤편으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표참도 방면 주차장 입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9월 경로의 날 (세 번째 월요일) 저녁

아리토호시 타키기노 (ありとほし薪能)

매년 1월 9일 ~ 11일 경 (주로 10일)

토카 에비스 (十日戎)

매년 2월 3일 또는 4일

세쓰분 (節分)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고대 (개화 천황 시대 전설)...2014 (헤이세이 2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의 이름 '아리토오시'는 개미와 관련된 두 가지 주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나는 길 잃은 귀인을 개미떼가 안내했다는 '개미의 인도' 이야기이며, 다른 하나는 역병이 돌았을 때 개미떼가 나타나 재앙을 물리쳤다는 '재앙 퇴치' 이야기다.

세이 쇼나곤의 '마쿠라노소시'에는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구멍이 여러 번 굽은 구슬에 실을 꿰라는 어려운 문제에 개미 허리에 실을 묶고 구슬 반대편 구멍에 꿀을 발라 개미가 스스로 실을 꿰게 했다는 일화가 등장하는데, 이 이야기가 아리토오시 신사와 관련이 있다는 설이 있다.

신사의 원래 위치는 역사적인 순례길인 구마노 가도변이었다고 전해진다.

신사와 관련된 유명한 노(能) 작품 '아리토오시(蟻通)'는 무로마치 시대의 대표적인 노 작가인 제아미(世阿弥)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제신인 오쿠니누시노미코토(大国主命)는 국토 개발, 오곡 풍穣, 비 기원 외에도 연애운, 질병 치유, 교통 안전, 사업 번창 등 다양한 신덕이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문학헤이안 시대 (1000년경)

마쿠라노소시 (枕草子)

세이 쇼나곤(清少納言)이 지은 수필집으로, 아리토오시 신사와 관련된 일화(개미를 이용해 구슬에 실을 꿰는 이야기)가 언급된다.

문학헤이안 시대

기노 쓰라유키(紀貫之)의 와카(和歌)

헤이안 시대의 대표적인 가인 기노 쓰라유키가 아리토오시 신사와 관련된 와카(일본 전통 시)를 남겼으며, 경내에 이를 기리는 석비가 있다.

전통 공연 (노)무로마치 시대

아리토오시 (蟻通)

제아미(世阿弥)가 지은 것으로 알려진 노(能) 작품으로, 아리토오시 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재도 신사에서 타키기노 형태로 공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