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호조지 (北條寺) Hojoji Temple 北條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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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가마쿠라 시대의 역사, 특히 호조 가문과 관련된 유적을 탐방하거나 NHK 대하드라마 '가마쿠라殿의 13인'의 발자취를 따라 성지 순례를 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드라마 팬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가마쿠라 막부 2대 싯켄 호조 요시토키와 그의 부인이 잠든 묘소를 참배할 수 있으며, 운케이 작으로 전해지는 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한 귀중한 문화재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계절에 따라 피어나는 납매나 상사화 등 꽃들을 감상하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대하드라마 방영 시기에 비해 입장료 대비 관람 가능한 범위가 축소되었다는 점이나, 고슈인(御朱印) 수령 절차 또는 일부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묘소로 향하는 계단이 가파르고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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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 요시토키 부부 묘 (고시로야마 정상)
배관료에 포함 (묘소만 방문 시 별도 요금 가능성 있음)가마쿠라 막부 2대 싯켄 호조 요시토키와 그의 부인(이가노카타 또는 사에키씨 딸)이 잠든 묘소가 사찰 내 작은 언덕인 '고시로야마(小四郎山)' 정상에 있다. 약 90~120여 개의 돌계단을 오르면 에마(江間) 지역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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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케이 작 전래 불상 및 중요 문화재
배관료에 포함 (본당 특별 공개 시)본당에는 운케이(運慶) 작으로 전해지는 목조 아미타여래좌상과 목조 관세음보살좌상 등 가마쿠라 시대의 귀중한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호조 마사코가 기증했다고 알려진 국화무늬와 새, 짐승이 수놓아진 '모란조수문수장(牡丹鳥獣文繍帳)'도 특별 공개 기간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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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꽃과 고슈인(御朱印)
고슈인: 1장당 300엔 (변동 가능)임제종 겐초지파 사찰로, 방문 기념으로 특별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다 (일부 기간 한정 또는 서면 제공 가능성 있음). 경내에는 이른 봄의 납매(로우바이)와 가을의 하얀 상사화(히간바나) 등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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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로야마 정상의 호조 요시토키 부부 묘소
가파른 계단을 오른 후 만나는 묘소와 그곳에서 내려다보는 주변 경관은 역사의 무게와 함께 고즈넉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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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산문 및 경내 (계절 꽃과 함께)
호조지의 입구를 알리는 산문과 잘 가꾸어진 경내, 특히 납매나 상사화 등 계절 꽃이 피었을 때 아름다운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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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건물 (및 공개 시 내부 불상)
본당 건물 자체의 모습이나, 특별 공개 시 유리 너머로 볼 수 있는 중요 불상들은 역사적 가치를 담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받을 수 없으며, 담당자 부재 시 입구의 인터폰으로 호출해야 할 수 있다.
호조 요시토키 부부 묘소로 가는 길은 약 90~120개의 돌계단으로, 일부 구간은 이끼 때문에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과 보행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은 자갈로 되어 있어 오토바이 등 이륜차는 주차 시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본당 내부 특별 공개 여부나 배관료는 시기별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가능하다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23년 이후 본당 내부 비공개 또는 배관료 200엔/무료 등 변동 언급 있음)
접근 방법
🚃 전철 및 도보/버스
- 이즈하코네 철도 슨즈선(伊豆箱根鉄道駿豆線) 니라야마역(韮山駅)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호조지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어(도보 약 25분 이상 소요), 주유 버스(周遊バス)를 이용하거나 '요시토키 코스', '마사코 코스' 등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주유 버스 운행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사찰 내에 자갈로 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납매 축제 (로우바이 마츠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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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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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호조 요시토키의 아명인 '에마노 고시로(江間小四郎)'에서 유래하여, 그의 묘소가 있는 언덕을 '고시로야마(小四郎山)'라고 부른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하얀색 히간바나(상사화)와 향기로운 로우바이(납매)가 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 계절에 따라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한때 NHK 대하드라마 '가마쿠라殿의 13인' 방영에 맞춰 호조 요시토키 특별 고슈인(御朱印)이 제공되거나 본당이 특별 공개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지 스님이나 안내 자원봉사자로부터 사찰의 역사나 문화재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들었다는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
NHK 대하드라마 '가마쿠라殿의 13인' (鎌倉殿の13人)
주인공 중 한 명인 호조 요시토키(오구리 슌 분)의 연고지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방영 중이나 종영 후에도 출연 배우들이나 팬들의 방문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