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노구 다이진 신사 (산노미야 오히토 진자)
명칭산노구 다이진 신사 (산노미야 오히토 진자)
Sannomiya Ohito Shrine
山王宮 大仁神社
🗺️ 소재지

개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순례를 즐기거나, 매화와 같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싶은 개인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은어나 야구와 관련된 독특한 테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흥미로운 장소가 될 수 있다.

경내를 산책하며 잘 가꾸어진 매화나무를 감상할 수 있고, 은어 모양의 테미즈야(手水舎) 등 독특한 요소를 찾아보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거나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얻을 수도 있다.

신사로 향하는 길이 다소 찾기 어렵거나, 본전까지 계단을 올라야 하는 점이 일부 방문객에게는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오히토 매화림(大仁梅林)과 매화 감상

입장료 없음

신사 경내와 인접한 오히토 매화림에는 약 600그루의 매화나무가 있어, 초봄이 되면 아름다운 매화를 감상할 수 있다. 매화 축제 기간에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팁: 매화 개화 시기는 1월 말부터 3월 초까지이며, 2월 중순경이 절정이라는 언급이 있다.
신사 경내 및 오히토 매화림

이미지가 없습니다

은어(鮎) 테마 요소

이 신사는 인근 가노강(狩野川)이 은어 토모즈리(友釣り) 발상지로 알려져 있어, 은어와 관련된 독특한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은어 모양으로 만들어진 테미즈야(手水舎)의 물 나오는 곳이 인상적이며, 은어가 그려진 오마모리(부적)도 있다.

신사 경내 테미즈야 등

이미지가 없습니다

유명 야구선수 방문지

과거 유명 프로야구 선수인 나가시마 시게오가 인근 오히토 온천에서 자주 개인 훈련을 하며 이 신사를 방문하여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그 외에도 마쓰자카 다이스케, 아키야마 코지 등 다른 야구 선수들도 방문한 인연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은어 모양 테미즈야(手水舎)

독특한 은어 모양의 물 나오는 곳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매화나무 아래

매화 개화 시기에 방문한다면 만개한 매화나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신사 본전으로 올라가는 참배로 주변의 홍백 매화가 아름답다는 언급이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신사 본전과 주변 경관

계단을 올라 높은 곳에 위치한 본전과 함께 주변 경치를 담거나, 경내의 잘 정돈된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社務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500엔이다. 때에 따라 본전 옆 또는 입구 도리이 옆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는 30엔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오히토 바이린(大仁梅林)' 또는 '나가시마 시게오 로드' 방면의 안내 간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매화 시즌(주로 2월)에 방문하면 만개한 매화와 함께 신사를 둘러볼 수 있어 더욱 좋다. 다만, 1월 중순에는 개화가 미미할 수 있다.

신사 뒤편 매화림은 산책로로 이어지며, 일부 구간은 경사가 급할 수 있으니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이즈하코네 철도 슨즈선 오히토(大仁)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내 주차장 이용 가능. '오히토 바이린(大仁梅林)'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찾기 용이하다는 정보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경 (구체적인 날짜는 매년 변동 가능, 보통 2월 중하순)

오히토 매화 축제 (大仁梅まつり)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06-810년 (다이도 연간)...1909년 (메이지 42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신사가 위치한 지역을 흐르는 가노강(狩野川)은 은어(鮎)의 토모즈리(友釣り, 은어를 이용해 다른 은어를 낚는 전통 낚시법)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신사 내에 은어 테마의 장식물이나 부적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초대 은어 낚시 프로가 이 신사의 신자 중 한 명이자 궁사(宮司)의 친구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과거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인 나가시마 시게오(長嶋茂雄)가 현역 시절 인근 오히토 온천에서 자주 개인 훈련을 하면서 이곳을 방문하여 소원을 빌었다는 일화가 있다. 이 인연으로 마쓰자카 다이스케(松坂大輔), 아키야마 코지(秋山幸二) 등 다른 유명 야구 선수들도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신사의 역사를 살펴보면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재건되는 과정을 겪었으며, 그 때문에 방화(防火)의 신인 가구츠치(加具土命)도 함께 모셔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에도 시대까지는 '산노샤 산노구(山王社山王宮)'로 불렸으나,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령 이후 '오오야마쿠이노미코토 신사(大山咋命神社)'로 개명했다가, 다시 여러 신을 합사하면서 1909년에 현재의 '산노구 다이진 신사(山王宮 大仁神社)'로 이름이 바뀌는 등 여러 차례 명칭 변경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신사 경내에는 약 600그루의 매화나무가 원형 극장처럼 심어져 있어 매화 시즌에는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고 한다. 오미쿠지(운세 뽑기)가 30엔으로 저렴하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