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이 금광(도이킨잔) Toi Gold Mine 土肥金山 |
|---|---|
| 🗺️ 소재지 | |
개요
실제 금광 갱도 탐험, 사금 채취, 세계 최대 금괴 관람 등 역사 학습과 이색적인 체험을 동시에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금광의 역사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과거 광부들의 작업 모습을 재현한 갱도를 탐험하며 금광의 역사를 학습할 수 있고, 지정된 체험장에서 직접 사금을 채취하여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또한, 황금 박물관에서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크기의 금괴를 직접 만져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박물관 전시나 갱도 관람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사금 채취 체험은 제한된 시간에 비해 비용이 다소 높게 느껴지거나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297581182.jpg)
에도시대 금광 갱도 탐험
입장료에 포함과거 금을 채굴했던 실제 갱도(약 350m)를 따라 걸으며 당시 광부들의 작업 모습을 재현한 움직이는 인형과 설명을 통해 에도 시대의 금광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갱도 내부는 연중 시원하게 유지되며, 일부 구간은 천장이 낮을 수 있다.
/feature_1_1747297590519.jpg)
사금 채취 체험
1,000엔 (초등학생 이하 800엔) / 30분온천수를 이용한 실내 체험장에서 직접 사금을 채취해볼 수 있는 인기 활동이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전용 접시를 사용하여 사금을 걸러내며, 30분 동안 채취한 사금은 작은 병에 담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feature_2_1747297598070.jpg)
황금관 및 세계 최대 금괴
입장료에 포함금광의 역사, 금 제련 과정, 관련 유물 등을 전시한 황금관에는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무게 250kg의 세계 최대 금괴가 전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시가 수십억 엔에 달하는 금괴의 무게와 순도를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297607399.jpg)
세계 최대 금괴 앞
황금관에 전시된 250kg 금괴 옆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금괴를 만지는 모습을 담는 것이 인기다.
/photospot_1_1747297620010.jpg)
갱도 입구 및 정원
옛 금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갱도 입구나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도이 벚꽃을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다.
/photospot_2_1747297629438.jpg)
사금 채취 체험장
사금 채취에 열중하는 모습이나 채취한 사금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여 즐거운 체험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방문 팁
공식 웹사이트에서 입장료 할인 쿠폰을 미리 확인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 카드 제시 시 입장료 100엔 할인이 적용된다.
갱도 내부는 연중 평균 15~19도로 서늘하므로,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금 채취 체험은 주말이나 공휴일 오전에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거나 평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설 내 식당 '아오이(葵)'는 오후 2시 30분에 마지막 주문을 받으므로, 관람 및 체험 후 식사 예정이라면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추가 요금(성인 400엔)으로 금광의 역사와 채굴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가이드 투어(일본어)를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은 전용 유모차(케이지)를 이용하면 갱도 내부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사금 채취 체험 시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오래 유지해야 하므로, 허리가 좋지 않은 방문객은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이즈 주오 자동차도(伊豆中央道) 또는 슈젠지 도로(修善寺道路)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즈 반도 서해안 도로(국도 136호선)를 따라 위치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이즈하코네 철도 슈젠지역(修善寺駅)에서 도카이 버스(東海バス) '마츠자키(松崎)' 또는 '도이항(土肥港)' 방면 W30/W39 계통 탑승 후 '도이 금광(土肥金山)' 정류장에서 하차 (약 50분 소요).
- 시미즈항(清水港)에서 스루가만 페리(駿河湾フェリー)를 이용하여 도이항(土肥港) 도착 후 도보 약 10분 또는 버스 이용.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도이 벚꽃 축제 (土肥桜まつり)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도이 금광은 이즈 반도에 산재했던 약 60여 개의 금광 중 가장 규모가 컸던 곳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과거 금광 채굴로 번성했을 당시에는 '도이센겐(土肥千軒)' 즉, '천 개의 상점이 있는 도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마을을 이루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갱도의 총 길이는 약 100km에 달하며, 수직 깊이는 해수면 아래 180m까지 이른다고 한다. 현재 관광객에게 공개된 구간은 약 350m 정도이다.
일본 내에서는 니가타현의 사도 금광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을 생산한 곳으로, 총 40톤의 금과 400톤의 은을 산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채굴된 암석 1톤에서 평균 5~10g의 금이 나왔으며, 일부 고품위 광석에서는 톤당 600g의 금이 산출되기도 했다고 한다.
갱도 내부에는 광산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며 광산의 신(山神社, 야마노카미 신사)을 모시는 황금색 도리이가 있는 작은 신사가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