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와쿠니 백사 신사 (이와쿠니 시로헤비 진자) Iwakuni Shirohebi Shrine 岩国白蛇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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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재물운과 건강, 사업 번창 등 세속적인 복을 기원하거나, 이와쿠니 지역의 상징과도 같은 특별한 백사를 직접 보고자 하는 방문객 및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살아있는 백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백사의 허물이 들어간 독특한 부적을 구매하거나 신사에서 소원을 빌 수 있다. 또한, 경내 곳곳에서 뱀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장식을 찾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JR 이와쿠니역에서 다소 거리가 있어 버스 이용 또는 도보 이동이 필요하며, 신사 부근의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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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 관람 및 생태 학습
100엔 (관람료/기부금)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살아있는 이와쿠니 백사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사 경내 및 인접한 관람 시설(자료관)에 마련된 사육장에서 백사의 모습과 생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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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부적 및 기념품 구매
다양함금전운, 사업운, 건강운 등을 높여준다고 알려진 다양한 종류의 부적(오마모리)을 판매한다. 특히 백사의 허물 조각이 들어간 부적이나 백사 모양의 운세 종이(오미쿠지)는 이곳만의 독특한 기념품으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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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참배 및 소원 빌기
무료 (새전 별도)새롭게 조성된 깨끗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신사에서 참배하며 소원을 빌 수 있다. 신사는 주로 재물운, 사업 번창,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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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 도리이와 신사 입구
신사의 상징인 하얀색 도리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신성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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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 관람 시설의 백사들
유리 너머로 보이는 신비로운 백사들의 모습을 근접 촬영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활동적인 뱀의 모습을 포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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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모티프 조형물 (초즈야, 등롱 등)
경내 곳곳에 있는 뱀 모양의 독특한 손 씻는 곳(초즈야), 등롱, 석상 등을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백사 관람은 연중 가능하나, 동면기인 겨울에는 야외 사육장의 뱀을 보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실내 관람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금전운 상승을 기원한다면 실제 백사의 허물 조각이 들어간 부적(오마모리) 구매를 고려해볼 수 있다. 신사 사무소나 백사 관람 시설에서 판매한다.
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御朱印)은 700엔이며, 방문 시점에 따라 미리 작성된 서면 형태로 제공될 수 있다.
신사 사무소(社務所)와 백사 관람 시설은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백사 관람 시설 입장 시 1인당 100엔의 관람료 또는 기부금이 필요하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가급적 평일 오전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산요 본선 이와쿠니역(岩国駅)에서 하차한다.
- 역 앞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예: 덴진마치(天神町) 방면)를 이용하여 약 15분 소요, 해당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8분.
- 이와쿠니역에서 도보로는 약 20~25분 소요된다.
버스 요금은 약 240엔이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10~20대 정도 수용 가능하여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 주말, 공휴일 및 특정 시기(예: 새해, 뱀의 해)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높으며, 주차를 위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 혼잡 시에는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 등이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특정 기간에 한정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신년 참배 (하츠모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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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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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와쿠니에서 발견되는 백사는 주로 아오다이쇼우(푸른구렁이, Elaphe climacophora)라는 뱀의 알비노(백색증) 개체이다. 유전적으로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지 못해 흰색을 띠게 된다.
일반적으로 알비노 동물은 자연 상태에서 눈에 잘 띄어 천적에게 잡아먹히기 쉽지만, 이와쿠니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백사를 '신(神)의 사자'로 여겨 소중히 보호해 온 덕분에 높은 빈도로 출현하며 대를 이어 번식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백사의 허물을 지갑에 넣어두면 금전운이 좋아진다는 속설이 널리 퍼져 있다. 또한, 백사가 집안에 들어와 살면 그 집안이 번창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와쿠니 백사 신사는 미야지마의 이쓰쿠시마 신사로부터 무나카타 3여신과 벤자이텐(변재천)을 주된 제신으로 모셔와 봉안하고 있다.
신사 경내에는 백사 관람 시설 외에도, 일반재단법인 이와쿠니 백사 보존회에서 운영하는 백사 자료관이 있어 백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용의 해이지만,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뱀의 해이기 때문에, 뱀과 관련된 이 신사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릴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