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양이 신사 (미요리 대명신) Cat Shrine (Miyori Daimyojin) 猫神社 (美與利大明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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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섬에 사는 고양이들과 교감하고 고양이를 모시는 독특한 신사를 참배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고양이 애호가나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신사 주변을 자유롭게 거닐거나 신사에 놓인 다양한 고양이 장식물과 조각상을 구경할 수 있으며, 운이 좋다면 신사 주변의 고양이들과 직접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신사의 규모가 예상보다 작고, 일부 구역은 관리가 다소 미흡하여 풀이 자라 있거나 조금은 황량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또한, 섬 자체의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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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신으로 모시는 작은 성소 참배
무료섬 중앙 숲 속에 자리한 아담한 신사로, 사고로 죽은 고양이를 기리기 위해 어부들이 세웠다는 유래를 지닌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고양이 모양의 조각상과 봉납물 사이에서 고양이들의 명복을 빌거나 섬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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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주변 고양이들과의 만남
신사와 그 주변은 섬 고양이들이 자주 찾는 장소 중 하나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어슬렁거리는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때로는 사람에게 다가와 애교를 부리거나 무릎에 올라앉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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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향한 섬사람들의 믿음과 풍습 관찰
과거 어부들이 고양이의 행동으로 날씨와 어획량을 점쳤으며, 고양이를 대어(大漁)를 부르는 행운의 존재로 여겨 소중히 다뤘다. 신사에는 매년 3월 15일 참치를 제물로 바치는 제사가 열리는 등, 고양이를 향한 섬사람들의 깊은 애정과 독특한 풍습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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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와 고양이 석상들
신사로 들어서는 작은 도리이와 그 주변에 방문객들이 봉납한 다양한 표정과 크기의 고양이 석상들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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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를 지키는(?) 고양이들
신사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방문객에게 다가오는 실제 섬 고양이들의 자연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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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아담한 신사 전경
신사로 이어지는 숲길이나 약간의 거리를 두고 신사 전체의 소박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여름철에는 신사 주변에 모기가 많으므로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사로 가는 길은 다소 경사가 있는 오르막길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섬 내에는 상점이나 식당이 거의 없으므로, 방문 전 필요한 물이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편이 좋다.
고양이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것은 건강 문제나 고양이 간의 다툼을 유발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으나, 신사에 봉납할 용도의 고양이 간식을 가져가는 것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이시노마키시 중앙여객터미널 또는 가도와키(門脇)항에서 아지시마라인(網地島ライン) 페리를 이용하여 타시로지마 니토다(仁斗田)항으로 이동한다.
- 페리 소요 시간은 약 40분에서 60분이며, 하루 운항 횟수가 제한적이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 니토다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되며, 섬 중앙부 숲 속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따라가야 한다.
페리 왕복 요금은 약 2,500엔 전후이다. 섬 내에는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모든 이동은 도보로 이루어진다.
축제 및 이벤트
미요리 대명신 봄 제사 (猫神様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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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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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야기 현에는 최소 10개의 고양이 신사가 있으며, 타시로지마가 속한 이시노마키 지역은 다른 현에 비해 유독 고양이 모양 석비가 많이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를 방문했을 때 검은 고양이가 신사를 지키듯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아있거나, 마치 신사의 안내자처럼 길을 안내해 주었다는 방문객들의 경험담이 종종 전해진다.
섬 어부들은 고양이의 행동을 관찰하여 날씨나 고기잡이의 길흉을 점쳤으며, 고양이가 다가와 먹이를 보채는 모습 등을 풍어의 징조로 해석하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人生の楽園 (인생의 낙원)
일본 테레비 아사히의 프로그램으로, 타시로지마 섬과 많은 고양이들이 소개되었다.
にゃんこ the Movie (냥코 더 무비)
후지 테레비에서 제작한 영화로, 타시로지마의 고양이 '처진 귀 잭(たれ耳ジャック)'의 이야기가 포함되었으며, 이후 시리즈에도 잭의 근황이 소개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고양이 애호가들이 섬을 찾게 되었다.
Pets – Wild at Heart
영국 BBC에서 방영된 반려동물의 행동을 다룬 단편 시리즈로, 타시로지마의 고양이들이 등장했다.
Cat Heaven Island
독립 영화 제작자 랜던 도노호(Landon Donoho)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타시로지마의 주민과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