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호 해변(시라호 카이간)
명칭시라호 해변(시라호 카이간)
Shiraho Beach
白保海岸
🗺️ 소재지

개요

푸른 산호초와 해양 생물 관찰, 조용한 해변 산책을 원하는 자연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공항과 가까워 출국 전후 단시간 방문에도 적합하다.

해변을 따라 산호와 조개껍데기를 수집할 수 있고, 얕은 물가에서 스노클링으로 다양한 산호와 열대어를 관찰하거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일부 구역에 쓰레기가 있고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맨발 걷기는 불편하며 산호/돌이 많아 수영보다 산책 및 경관 감상에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0.8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1.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산호 및 조개껍데기 관찰과 수집

산호 및 조개껍데기 관찰과 수집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파도에 밀려온 다양한 종류와 모양의 산호 조각 및 아름다운 조개껍데기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물을 관찰하고 수집하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별한 준비물 없이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이다.

시라호 해변 전역
조용한 해안 산책 및 일출 감상

조용한 해안 산책 및 일출 감상

인파로 붐비지 않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해변을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동쪽을 향하고 있어 이른 아침에는 바다 위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바람 없는 잔잔한 날에는 맑은 물에 하늘이 비치는 듯한 풍경도 만날 수 있다.

시라호 해변 동쪽 해안선
해안 근처 얕은 바다 스노클링

해안 근처 얕은 바다 스노클링

해안에서 멀리 나가지 않은 얕은 곳에서도 일부 산호초 지대를 발견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흰동가리(Clownfish)를 비롯한 다채로운 열대어들을 관찰할 수 있다. 다만, 산호 보호를 위해 산호를 밟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 팁: 스노클링 후 몸을 헹굴 수 있는 샤워 시설은 없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라호 해변 앞바다 얕은 산호초 지대

추천 포토 스팟

일출 시점의 동쪽 해변

일출 시점의 동쪽 해변

이른 아침, 동쪽 바다에서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배경으로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극적인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푸른 산호가 비치는 얕고 투명한 바다

푸른 산호가 비치는 얕고 투명한 바다

날씨가 맑고 파도가 잔잔한 날, 얕고 투명한 바닷물 너머로 보이는 다채로운 산호초와 맑은 하늘을 함께 담아 청량한 느낌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변의 독특한 바위와 산호 조각들

해변의 독특한 바위와 산호 조각들

해변 곳곳에 흩어져 있는 독특한 모양의 바위나 형형색색의 산호 조각들을 클로즈업하거나 배경으로 활용하여 감성적인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방문 팁

주차 공간이 3~5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므로, 방문객이 적은 이른 아침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해변에 날카로운 산호 조각이나 돌이 많으므로, 발 보호를 위해 아쿠아슈즈나 마린슈즈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동쪽을 향하고 있어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이른 아침 방문 시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이 조용한 주거 지역이므로, 방문 시 마을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소음을 줄이고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

얕은 물가에서도 흰동가리(Clownfish)와 같은 작은 열대어를 관찰할 수 있으니, 스노클링 장비가 있다면 체험해 볼 만하다.

바람 없는 잔잔한 날에는 물에 하늘이 비치는 '물거울 현상'(우유니 소금사막과 유사)을 볼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신이시가키 공항에서 가까워(차량 10분 거리) 비행기 탑승 전후로 잠시 들러 이시가키의 자연을 느끼기에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신이시가키 공항(新石垣空港)에서 아즈마 교통(東運輸) 버스 계통 4번 또는 10번 탑승한다.
  • '시라호(白保)'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바다 방향으로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버스 요금은 약 520엔(공항 출발 기준)이며, 미치쿠사 프리패스(みちくさフリーパス) 사용도 가능하다.

🚗 자가용/렌터카 이용

  • 신이시가키 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 해변으로 진입하는 길이 주거 지역을 통과하며 다소 좁을 수 있으므로 서행 및 안전 운전이 필요하다.
  •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3~5대)하므로,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Shiraho Beach' 또는 일본어 주소 '沖縄県石垣市白保2107-2'로 검색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선사 시대...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라호 해안의 푸른 산호(아오산고) 군락은 북반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학술적으로도 매우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고 한다.

과거 신이시가키 공항 건설 계획 당시 불거진 환경 논쟁은 일본 내 환경 보호 운동의 중요한 사례 중 하나로 회자되곤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조건이 맞는 날, 해변에서 남미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처럼 하늘이 물에 비치는 듯한 '물거울 현상'을 목격했다는 경험담을 전하기도 한다.

해안가에서는 가끔 인공위성이나 로켓, 심지어 항공기 파편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금속성 표착물이 발견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