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마토히메노미야 (황대신궁 별궁) Yamatohime-no-miya (Betsugu of Kotaijingu) 倭姫宮 (皇大神宮別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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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세 신궁 창건 설화의 중심인물인 야마토히메노미코토의 발자취를 따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및 신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울창한 숲 속 신사의 고요하고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참배로를 따라 걸으며 숲의 정취와 새소리를 즐기고,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소박하면서도 위엄 있는 신사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마토히메노미코토의 공적을 기리며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참배의 증표인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과정에서 직원의 응대가 아쉽다는 의견이나, 신사 인근 주차 공간이 다소 협소하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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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숲 속 참배로 산책
입구의 도리이를 지나 신사 본전으로 이어지는 길은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들은 새소리와 나뭇잎 스치는 소리를 들으며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단풍이나 신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명상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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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히메노미코토 봉안 신사 참배
이세 신궁 창건에 큰 공을 세운 야마토히메노미코토를 모신 별궁으로, 신사의 정갈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그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다이쇼 시대에 창건되어 이세 신궁 125사 중 가장 새로운 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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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통상 300엔~500엔참배의 기념으로 이곳의 독특한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이세 신궁의 다른 별궁들과 마찬가지로 전서체(篆書体)로 쓰인 인장이 특징이며,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의 증표로 소중히 간직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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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이어지는 입구 도리이
신성한 공간으로 들어서는 첫 관문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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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림자가 드리운 참배로
양옆으로 늘어선 키 큰 나무들과 그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신비로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이끼 낀 석조물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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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위엄 있는 신사 건물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목조 건물로, 화려하지 않지만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신성함을 더한다. 특히 지붕의 치기와 가쓰오기가 특징적이다.
방문 팁
신사 바로 앞 주차 공간은 매우 협소하므로(장애인 우선 1대 포함 3~4대), 인근의 신궁 박물관(神宮徴古館)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박물관 주차장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에서 참배하고 싶다면, 인파가 적은 평일 오전이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은 숙위소(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방문객이 많을 경우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시간적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
신사 주변에는 신궁 박물관, 농업관, 신궁 미술관 등이 모여 있는 '야마토히메 문화의 숲(倭姫文化の森)'이 조성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사로 가는 길은 두 곳이 있는데, 도로변의 표참도(表参道)는 다소 거리가 있고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지만 운치 있는 숲길을 경험할 수 있다. 신궁 박물관 쪽의 뒤쪽 참도(裏参道)는 비교적 짧고 단차 없이 신사 건물까지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긴테쓰 이세시역 또는 긴테쓰 우지야마다역에서 미에교통 버스(三重交通バス) 이용, '신구초코칸마에(神宮徴古館前)' 정류장 하차 (약 10분 소요). 정류장에서 신사 입구까지는 매우 가깝다.
내궁, 외궁 등 이세 신궁의 다른 주요 시설을 연결하는 CAN 버스 노선 상에도 위치한다.
🚆 전철 및 도보 이용
- 긴테쓰 도바선(近鉄鳥羽線) 이스즈가와역(五十鈴川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20~25분 소요. 표참도 방향으로 접근 시 약간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입구 근처에 소규모 주차 공간(장애인 우선 1대 포함 약 3~4대)이 있으나 매우 협소하다.
- 인근의 신궁 박물관(神宮徴古館, 神宮美術館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며, 이곳에서 신사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축제 및 이벤트
야마토히메노미코토 봉찬 제례
월차제 (月次祭)
신상제 (新嘗祭)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야마토히메노미야는 이세 신궁을 구성하는 125개의 본궁, 별궁, 섭사, 말사, 소관사 중 유일하게 창건 연도가 1923년으로 명확히 알려진 신사이다.
주신으로 모시는 야마토히메노미코토는 제11대 스이닌 천황의 넷째 딸로, 이세 신궁을 세운 최초의 사이오(斎王), 즉 신에게 봉사하는 황족 여성으로 전해진다.
일본의 고대 역사서인 '고사기'와 '일본서기'에는 야마토히메노미코토가 조카인 야마토타케루노미코토에게 일본 삼종신기 중 하나인 쿠사나기노츠루기(草薙剣)를 건네주었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신사 주변은 신궁 박물관(神宮徴古館), 농업관(農業館), 신궁 미술관(神宮美術館) 등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이 일대를 '야마토히메 문화의 숲(倭姫文化の森)'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세시 야마토정(倭町)에는 야마토히메노미코토가 묻혔다고 전해지는 '오베 어릉(尾上御陵)'이라는 옛 무덤이 있으며, 궁내청에서 관리하는 어릉묘 참고지로 지정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고사기 (古事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 중 하나로, 야마토히메노미코토가 이세 신궁을 창건하고 야마토타케루에게 쿠사나기노츠루기를 하사하는 등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일본서기 (日本書紀)
고사기와 함께 일본 고대사의 중요 문헌으로, 야마토히메노미코토의 이세 신궁 창건 관련 설화 및 활동이 기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