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덕분 골목 (오카게 요코초) Okage Yokocho おかげ横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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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당시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현지 특산품 쇼핑을 즐기려는 미식가 및 일본 전통 문화 체험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잘 재현된 전통 건축물 거리에서 이세 우동, 아카후쿠모찌와 같은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독특한 수공예품이나 기념품을 구경하고, 주말에는 타이코 북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인파로 인해 다소 혼잡하며, 대부분의 상점이 이른 오후(오후 5시경)에 문을 닫아 둘러볼 시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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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거리 재현 및 전통 건축물 탐방
무료 (거리 관람)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친 이세 지역의 전통적인 상가 거리를 충실히 재현해 놓았다.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고풍스러운 목조 건축물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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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향토 음식 체험 (이세 우동, 아카후쿠 등)
메뉴별 상이 (예: 이세 우동 약 500엔~, 아카후쿠 2개입 약 250엔~)진한 간장 소스에 비벼 먹는 독특한 이세 우동과 300년 전통의 팥앙금 떡 아카후쿠모찌는 반드시 맛봐야 할 대표 음식이다. 이 외에도 마츠사카규 꼬치, 해산물 구이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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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기념품 쇼핑 및 전통 공예품
상품별 상이이세 지역 특산품, 일본 전통 공예품, 오카게 요코초 한정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하다. 특히 신성한 장소와 관련된 시메나와(금줄)나 고양이 관련 상품 등 특색 있는 아이템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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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게 요코초 중심 거리
에도 시대풍으로 아름답게 재현된 거리와 전통 건축물, 활기 넘치는 상점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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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 북 공연장 주변 (주말)
주말에 열리는 박력 넘치는 타이코 북 공연 모습이나 공연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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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즈 강이 보이는 카페 또는 식당 (오하라이마치 연결부)
오카게 요코초와 이어지는 오하라이마치 거리의 일부 카페나 식당에서는 이즈즈 강의 평화로운 풍경을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대부분의 상점들이 오후 4시 30분에서 5시 사이에 문을 닫으므로, 기념품 구입이나 간식 구매는 그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
이세, 후타미, 도바 지역을 함께 둘러볼 계획이라면 CAN 버스 1일권(성인 1,000엔, 어린이 500엔)이 유용하다.
신성한 의미를 지닌 시메나와(금줄)는 요코초 내 특정 상점(리뷰 언급 No. 41)에서 찾을 수 있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노점이나 소규모 상점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므로, 약간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오카게 요코초 중앙에 위치한 '오카게좌 신화의 관'에서는 일본 신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긴테츠 이세시역 또는 긴테츠 우지야마다역에서 미에교통(三重交通) 버스 '나이쿠마에(内宮前)' 방면 승차
- 약 15~20분 소요 후 '진구카이칸마에(神宮会館前)'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오하라이마치 입구이며, 오카게 요코초는 오하라이마치 거리 중간에 위치한다.
관광객을 위한 'CAN버스'도 이 정류장에 정차한다.
🚗 자가용 이용
- 이세 자동차도(伊勢自動車道) 이세니시 IC(伊勢西IC) 또는 이세 IC(伊勢IC)에서 약 5~10분 거리.
- 오카게 요코초 주변에 다수의 유료 주차장(시영 우지 주차장 등)이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수 있다.
🚕 택시 이용
- 이세시역 또는 우지야마다역에서 택시로 약 10~15분 소요.
오하라이마치 입구 근처에 택시 승강장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오카게 요코초 장인 공예전 (おかげ横丁 職人さんの工芸展)
어서오세요 고양이 축제 (来る福招き猫まつり)
오카게 요코초 연말 시장 (おかげ横丁 年末市)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카게(おかげ)는 '덕분' 또는 '은혜'를, 요코초(横丁)는 '골목'을 의미하며, 이세 신궁 참배객들이 가져다준 번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에도 시대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친 이세지의 대표적인 건축물을 재현하여 당시의 거리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주말에는 광장에서 흥겨운 타이코(일본 전통 북) 공연이 열려 활기찬 분위기를 더하며,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방문객이 많다고 한다.
내부에는 일본 신화를 주제로 한 체험 시설인 '오카게좌 신화의 관'이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이 있다.
요코초 내에는 고양이 관련 장식품이나 가게를 모아 놓은 '고양이 골목(猫の路地)'이 숨어있어 고양이 애호가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는 언급이 있다.
스누피를 테마로 한 '스누피 차야(Snoopy茶屋)'가 있어 한정판 상품을 구매하거나 관련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한때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랠리가 진행되어 요코초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재미를 더했다는 후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半分の月がのぼる空)
작품의 주요 배경이 이세시이며, 등장인물들이 오카게 요코초에서 명물인 아카후쿠를 먹거나, 만푸쿠도(만복당)라는 식당에서 카라아게동을 먹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 작품 팬들이 성지순례로 방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