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사하야 공원 (이사하야 코엔) Isahaya Park 諫早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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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안경다리를 감상하고 이사하야 성터의 역사적 정취 속에서 산책을 즐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철에는 만개한 철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의 발길이 잦다.
공원 내에 이전된 거대한 안경다리 주변을 거닐거나, 수령 600년이 넘는 녹나무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매년 4월에는 공원을 화려하게 수놓는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공원 내부에 계단이나 단차가 많고 일부 길은 포장 상태가 좋지 않아, 휠체어 사용자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이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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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야 안경다리 (중요문화재)
관람 무료1839년 본명천에 건설되었다가 1957년 홍수 이후 공원으로 옮겨진 일본 중요문화재이다. 나가사키 시내의 유명한 안경다리보다 두 배 큰 규모를 자랑하며, 연못에 비친 모습이 안경처럼 보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방문객들의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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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및 계절별 자연경관
관람 무료매년 4월 초순경이면 공원 전체가 만개한 철쭉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룬다. 이때 '철쭉 축제'가 열려 많은 방문객으로 붐빈다. 벚꽃 시즌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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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성터와 거목
관람 무료과거 이사하야 성(타카시로) 터였던 공원에는 수령 600년이 넘는 거대한 녹나무가 위용을 자랑한다. 이 일대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이사하야시 조야마 난대성 수풀'로 지정되어 있어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며 역사적인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성터 정상에서는 이사하야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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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다리 (메가네바시) 정면 및 측면
연못에 비친 아치와 함께 완벽한 안경 모양을 담거나, 다리의 웅장한 석조 구조물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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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군락지 (4월 개화기)
공원을 가득 메운 형형색색의 철쭉을 배경으로 화사한 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활기찬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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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녹나무 아래 및 성터 정상
수령 600년이 넘는 압도적인 크기의 녹나무는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성터 정상에서는 이사하야 시내를 배경으로 한 탁 트인 전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내 매점에서 잉어 먹이를 판매하고 있어, 연못의 잉어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JR 이사하야역 광장에도 작은 안경다리 모형이 설치되어 있어, 공원의 안경다리 및 미니 안경다리와 함께 총 3가지 크기의 안경다리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벚꽃과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나,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공원 인근에 이사하야 신사 등 함께 둘러볼 만한 장소가 있다.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 등 간단한 놀이기구가 마련된 구역도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나가사키 본선 '이사하야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시마바라 철도 '혼이사하야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나가사키 시내에서는 버스를 이용하여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공원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이사하야 공원 철쭉 축제 (諫早公園つつじ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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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사하야 공원은 만개한 철쭉으로 유명하여 '철쭉 공원(Azalea Park)'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공원 내 안경다리는 나가사키 시내의 유명한 안경다리보다 그 크기가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 웅장함을 직접 비교해 보는 이들도 있다.
'이사하야(諫早)'라는 지명은 '돌이 많은 급경사지'를 의미하는 고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공원 일대는 '이사하야시 조야마 난대성 수풀'이라는 이름으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숲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나무 군락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높다고 한다.
과거 이사하야 지역은 '伊佐早'라는 한자로 표기되었으나, 전국시대에 이 지역을 다스리던 류조지 가문이 '諫早'라는 성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지명으로 굳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