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라키키 신사 (枚聞神社) Hirakiki Shrine 枚聞神社 (ひらききじんじゃ, Hirasaki-jinj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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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대 신앙의 발자취와 전통 건축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 및 일본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예로부터 가이몬다케 산악 신앙의 중심지였던 이곳의 경내를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본전 등 주요 건축물을 관람할 수 있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연례 대제 기간에는 전통적인 제례 의식과 지역 문화를 접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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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경내 참배 및 건축물 관람
시마즈 요시히로가 1610년에 기증하고 시마즈 시게히데가 1787년에 개축한 본전(本殿) 등 역사적인 건축물의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신사 특유의 고요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소원을 빌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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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몬다케 연계 산악 신앙 탐방
과거 가이몬다케(開聞岳) 산악 신앙의 중심지였던 역사를 되새기며, 신사 주변에서 아름다운 원뿔 형태의 가이몬다케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 신사의 기원과 자연숭배 사상의 연결고리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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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대제(例大祭) 참여
매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신사의 가장 큰 축제인 연례 대제에 참여하여 전통적인 제례 의식과 지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평소보다 활기찬 신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규슈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指宿枕崎線) 가이몬역(開聞駅)에서 하차한다.
- 가이몬역에서 신사까지는 북쪽으로 약 800m 거리이며,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이부스키 시내)
- 이부스키 시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놋타리오리타리 버스(のったりおりたりバス)' 노선이 있으나,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히라키키 신사 연례 대제 (枚聞神社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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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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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사쓰마국(薩摩国)의 이치노미야(一宮) 지위를 두고 닛타 신사(新田神社)와 치열하게 경쟁했던 역사가 전해진다.
신사에 모셔진 신(제신)은 시대와 기록에 따라 여러 변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주신은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이지만, 무로마치 시대 기록 대부분에는 바다의 신 와타츠미(海神)나 길안내의 신 사루타히코 오카미(猿田彦大神)가, 메이지 초기 기록에는 구니노토코타치노미코토(国之常立神) 등 다른 신들이 언급되기도 했다.
신사가 바다를 마주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예로부터 항해 안전을 기원하는 이들의 숭배 대상이었으며, 에도 시대에는 류큐 왕국(현재의 오키나와) 사절단이 이곳을 찾아 참배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마즈 가문은 중요한 전략을 결정할 때 이 신사에서 제비를 뽑아 길흉을 점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