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바라키 신사(이바라키진자) Ibaraki Shrine 茨木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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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807년에 창건되어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일본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과 종교 문화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이나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다양한 제신을 모시고 있으며, 특히 주 제신은 스사노오노 미코토이다.
방문객들은 경내에 잘 보존된 본전, 배전 등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둘러볼 수 있으며, 과거 이바라키성의 일부였던 동문도 볼 수 있다. 또한, 경내에 자리한 여러 섭말사를 참배하며 신사 특유의 정적인 분위기를 경험하고, 매년 다양한 시기에 열리는 전통 제사에 참여하여 일본의 종교 의식을 접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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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배전 참배
무료신사의 중심 건물인 본전과 배전은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2022년에 수리 및 재건되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고 일본 신사 건축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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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세키몬베츠 신사 (오쿠미야) 방문
무료이바라키 신사의 원래 형태로 알려진 텐세키몬베츠 신사는 '오쿠미야(奥宮)'로 불리며, 연희식내사(延喜式内社)로 등재된 유서 깊은 곳이다. 별도의 향사(郷社) 격을 가지고 있어 신사 내 또 다른 중요한 성역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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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성 옛 가라메테문 (동문)
무료 (외부 관람)신사의 동문은 1617년 이바라키성 폐성 시 성의 가라메테문(搦手門, 뒷문)을 옮겨온 것으로, 역사적 건축물로서의 가치가 높다. 과거 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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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배전 앞
신사의 중심 건축물인 본전과 배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2022년 재건된 건물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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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구 이바라키성 가라메테문)
역사적 의미가 깊은 옛 성문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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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 (계절 한정)
매화가 피는 계절에는 약 50그루의 홍매화와 백매화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사진 촬영에 좋다.
방문 팁
신사 경내에는 '구로이노시미즈(黒井の清水)'라는 유명한 샘이 있으며, 이는 과거 셋쓰국 3대 명수 중 하나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다도에도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1991년에 조성된 매원에는 약 50그루의 홍매화와 백매화가 있어, 매화 개화 시기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JR 교토선(JR京都線) 이바라키역(茨木駅)에서 하차 후 동쪽 출구로 나와 약 700m, 도보 약 10분 소요.
🚇 한큐 전철 이용 시
- 한큐 교토선(阪急京都線) 이바라키시역(茨木市駅)에서 하차 후 서쪽 출구로 나와 약 600m, 도보 약 8분 소요.
이바라키 시청이 교차점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하여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세이탄사이 (歳旦祭)
토카에비스사이 (十日戎祭)
키겐사이 (紀元祭)
닌교호쇼사이 (人形奉焼祭)
키넨사이 (祈年祭)
오오하라이 (大祓)
나츠마츠리 (夏祭)
레이타이사이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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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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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바라키 신사는 다카야마 우콘의 종교 탄압 시기에 오다 노부나가가 특정 신들(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카스가노 오오카미, 하치만노 오오카미, 우두천왕)을 모시는 신사는 파괴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이를 기회로 삼아 '우두천왕사(牛頭天王社)'라고 칭하며 파괴를 면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 신사 경내에 이바라키 신사와 텐세키몬베츠 신사라는 두 개의 향사(郷社)가 공존하는 것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경내에 있는 '구로이노시미즈(黒井の清水)'라는 샘물은 예로부터 셋쓰국 3대 명수 중 하나로 꼽혔으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다도를 위해 이 물을 사용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