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루마시 박물관 알리트 Iruma City Museum ALIT 入間市博物館ALIT |
|---|---|
| 🗺️ 소재지 | |
개요
이루마 지역의 자연과 역사, 특히 세계적으로도 드문 차(茶)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차 애호가, 그리고 과학 체험과 전통 놀이를 통해 자녀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상설 전시를 통해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이루마의 발자취와 아케보노코끼리 발자국 화석 등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펴볼 수 있으며, 사야마차를 비롯한 일본 및 세계 각국의 차 문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과학실에서 착시 현상이나 과학 실험을 체험하고, 주말에는 전통 장난감과 공예를 즐길 수도 있다.
모든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만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전시 내용이 광범위하여 핵심 주제에 대한 집중도가 다소 떨어진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차의 세계 (茶の世界) 전시
사야마차를 중심으로 일본 및 세계 각국의 차 문화와 역사, 다양한 차 도구 등을 전시한다. 세계적으로도 드문 차 전문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며, 차의 전파 과정과 각국의 음차 방식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루마의 자연과 역사 (入間の自然・入間の歴史) 전시
가치 언덕 숲을 재현한 디오라마, 이루마강에서 발견된 아케보노코끼리 발자국 화석 등을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지질을 소개한다. 또한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이루마 지역의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다양한 유물과 패널로 보여주며, 2023년 1월 역사 전시 일부가 리뉴얼되었다.
어린이 과학실 및 체험 코너 (こども科学室・体験学習室)
착시 현상, 무게 체험 등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놀이처럼 배울 수 있는 상호작용형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다. 주말에는 전통 장난감 만들기,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 유료 또는 무료로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200엔이며, JAF(일본자동차연맹) 회원은 160엔으로 할인된다. 학생 할인 및 65세 이상 무료 등의 혜택도 있다.
입장료 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다.
모든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관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개인 소장용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SNS 등 온라인에 게시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매월 몇 차례 유료로 다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 장난감 및 공예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박물관 내에 찻집 겸 레스토랑 '오차코 살롱 잇센(お茶っこサロン一煎)'이 있어 간단한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다.
접수처에서 이루마시의 '차 따는 소녀'가 그려진 맨홀 카드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재고 확인 필요)
주말에는 사야마차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공간이 넓은 편이다.
- 인근 코스트코 및 미쓰이 아울렛 파크 이루마와 가깝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세이부 이케부쿠로선(西武池袋線) 이루마시역(入間市駅)에서 하차한다.
- 이루마시역 2번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타고 니혼기(二本木) 정류장에서 내린다.
- 니혼기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4~5분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옛 생활과 도구 전시회 (むかしのくらしと道具展)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박물관의 애칭인 ALIT(아리트)는 Art(예술), Archives(기록), Library(도서관), Information(정보), Tea(차)의 머리글자를 조합한 것이라고 한다.
이곳이 소장하고 있는 '사야마차 생산 도구'는 일본의 국가 등록 유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흔히 사야마시가 사야마차의 주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최대 생산지는 이루마시라는 이야기가 있다.
'색은 시즈오카, 향은 우지, 맛은 사야마가 결정짓는다(色は静岡、香りは宇治よ、味は狭山でトドメさす)'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야마차의 맛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나는 표현이 전해진다.
박물관 부지 인근은 과거 미군 존슨 기지(현 이루마 항공자위대 기지)였던 역사적 배경이 있으며, 이루마강에서는 아케보노코끼리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