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와리후지산 대궁 아사마 신사 (오와리후지 오미야센겐 진자) Owarifuji Omiya Sengen Shrine 尾張冨士大宮浅間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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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와리후지산의 자연과 신사의 정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 싶은 등산 애호가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기원하거나, 매년 열리는 독특한 '이시아게 마츠리(石上げ祭)'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신성한 분위기의 경내를 산책하거나,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로를 따라 오와리후지산 정상에 올라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소원을 담은 돌을 정상에 올리는 체험이나 각종 기원을 드릴 수 있으며, 특정 시기에는 지역 고유의 축제에 참여하여 생생한 문화를 경험할 수도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고압선이나 주변 수목으로 인해 다소 제한적일 수 있으며, 등산로 중 일부 구간은 돌이 많고 경사가 가파르므로 발밑을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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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리후지산 등산 및 헌납석길 체험
등산 무료 (소원석 봉납 시 200엔)신사 뒤편으로는 오와리후지산(해발 275m)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정상까지는 약 20~30분이 소요되며, 길 양옆으로는 '헌납석(献石)'이라 새겨진 크고 작은 돌들이 늘어서 있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가파른 돌계단 코스와 완만한 우회로를 선택하여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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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수호 및 다양한 기원
참배 무료, 부적 및 오미쿠지 등 별도주요 제신인 코노하나사쿠야히메노미코토(木花開耶姫命)는 특히 아이들의 수호신으로 숭배되며, '아즈케코(預け子, 아이 맡기기)' 신앙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다. 소아의 무병장수, 학업 성취, 안산, 순산, 가내 안전, 사업 번창 등 다양한 소원을 빌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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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게 마츠리 (石上げ祭, 돌 올리기 축제)
참가 및 관람 무료매년 8월 첫째 일요일에 열리는 이 축제는 오와리 3대 기이한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오와리후지산이 이웃한 혼구산(本宮山)보다 낮은 것을 안타까워한 신의 계시로 시작되었다는 전설에 따라, 참가자들이 산 정상으로 돌을 옮겨 산을 더 높게 만들려는 독특한 행사이다. 저녁에는 '히마츠리(火祭り, 불축제)'도 함께 열려 장관을 이룬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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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리후지산 정상 (오쿠미야 부근)
날씨가 맑은 날에는 나고야 시내 방면을 조망할 수 있다. 주변의 자연과 함께 탁 트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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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납석이 늘어선 등산로
크고 작은 '헌납석'들이 양옆으로 길게 이어지는 독특한 풍경은 이곳만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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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앞 엔무스비노마츠 (縁結びの松)
인연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소나무로,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오와리후지산 등산 시에는 편한 신발과 복장을 착용하고, 특히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등산로는 가파른 돌계단 코스와 비교적 완만한 포장도로(일부 구간) 코스가 있으니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하산 시에는 특히 미끄럼에 주의해야 한다.
소원 성취를 위해 색깔 있는 돌(유료, 약 200엔)에 소원을 적어 산 정상의 오쿠미야(奥宮)에 봉납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미리 써둔 형태(카키오키)로 제공되며, 날짜는 직접 기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2종류 세트로 1,000엔에 받을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주차는 신사 입구뿐 아니라 안쪽까지 차량으로 진입하면 본전 가까이에 주차 공간이 있어 편리하다.
화장실이 있는 주차장 우측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오쿠미야로 가는 등산로와 연결되므로, 어린이나 보행이 불편한 경우 이 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는 귀여운 디자인의 새로운 종류도 있다고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메이테츠(名鉄) 이누야마선(犬山線) 이누야마역(犬山駅)에서 하차한다.
- 이누야마역 동쪽 출구 버스정류장에서 기후버스(岐阜バス) 메이지무라선(明治村線) '메이지무라(明治村)'행 버스를 탑승한다.
- '조자마치 단치마에(長者町団地前)'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과거에는 '오와리후지' 버스 정류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운행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 및 외부에 참배객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은 신사 안쪽까지 차량으로 진입하여 주차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고 언급한다.
축제 및 이벤트
이시아게 마츠리 (石上げ祭, 돌 올리기 축제) 및 히마츠리 (火祭り, 불축제)
아즈케코 타이사이 (預け子大祭, 아이 맡기기 대축제)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시아게 마츠리는 오와리후지산이 이웃한 혼구산(本宮山)과 키를 재보았는데 자신이 더 낮은 것을 한탄한 코노하나사쿠야히메의 꿈 이야기를 들은 신자가 산 정상에 돌을 쌓아 소원을 이룬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신사는 '오와리 3대 기제(尾張三大奇祭)' 중 하나인 이시아게 마츠리로 유명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축제를 3대 기제로 꼽기도 한다.
등산로 주변에는 방문객들이 봉납한 수많은 돌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유명 야구선수였던 왕정치(王貞治, 오 사다하루)의 이름이 새겨진 돌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본전 왼편에 있는 '엔무스비노마츠(縁結びの松)'라는 소나무 주위를 두 바퀴 돌면서 인연이 맺어지기를 기원하는 풍습이 전해진다.
신사 경내에는 참배객들을 위한 가챠가챠(캡슐 토이) 기계도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소원 성취를 위해 봉납하는 색깔 있는 돌 중에서는 금색 돌이 가장 인기가 많아 빨리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시아게 마츠리는 과거 8월 1일에 열렸으나, 시대가 변하면서 현재는 8월 첫째 일요일에 열리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