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젠코지 토카이 별원 (젠코지 토카이 베쓰인) Zenkō-ji Tōkai Betsuin Temple 善光寺東海別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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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계단巡り'를 통해 사후 극락정토를 간접 체험하거나, 본산인 나가노 젠코지와의 유대를 느끼려는 순례객 및 문화 탐방객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은 어둠 속 통로를 지나 극락을 형상화한 공간에 이르는 '계단巡り'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장엄한 본당 참배나 금빛 종루, 열반상 등도 관람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계단巡り'의 연출이 다소 인위적이거나 상업적인 느낌을 준다고 평가하며, 간혹 사찰 직원의 응대에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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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체험: 극락 계단巡り (戒壇巡り)
어른 300엔, 어린이 150엔본당 지하에 마련된 어두운 통로를 따라 걸으며 중간 지점에서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공간에 도달하는 독특한 체험이다. 완전한 암흑 구간과 밝게 장식된 구간이 교차하며, 마지막에는 빛나는 불상들을 마주하게 된다. 체험 시 빛을 내는 팔찌를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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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본당 건축
참배 무료나가노에 있는 본산 젠코지 본당을 약 3분의 2 규모로 재현한 목조 건축물로 그 위용이 대단하다. 지붕이 앞쪽으로 길게 돌출된 전통적인 '슈모쿠즈쿠리(撞木造り)' 양식이 특징이며, 내부에서 신도들이 참배하고 기도를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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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찬란한 종루와 열반상
관람 무료경내에는 선명한 금색으로 빛나는 화려한 종루가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옆으로는 평화로운 모습의 열반상(누워있는 부처상)이 모셔져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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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 종루 (金色の鐘楼)
주홍색 기둥과 어우러진 화려한 금색 종루는 사찰의 독특한 상징물로,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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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정면 (本堂正面)
나가노 젠코지의 건축 양식을 따른 장엄한 본당 건물의 전체 모습을 담으면 그 웅장함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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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상 (涅槃仏)
경내에 모셔진 온화한 표정의 누워있는 부처님 상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계단巡り(戒壇巡り) 체험료는 어른 300엔, 어린이는 150엔이다.
사찰 입구 바로 옆과 약 100m 떨어진 남쪽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편리하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각 300엔)
매월 8일은 사찰의 연일(縁日)로 여겨지며, 이날 방문하면 특별한 의식에 참여하거나 평소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재난을 막는 '고인분(御印文)'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계단巡り 체험 시 어두운 통로와 가파른 계단이 있으므로 발밑을 조심해야 하며,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본당 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므로, 신고 벗기 편한 신발이 좋다.
경내에 무료 휴게소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 입구 바로 옆과 약 100m 떨어진 남쪽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가장 가까운 역은 메이테쓰 비사이선 모리카미역(森上駅)이다.
- 모리카미역에서 사찰까지는 거리가 있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역 앞에 택시가 상시 대기하지 않을 수 있으며, 호출 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고카이초 (御開帳 - 특별 본존 공개)
역사적 배경
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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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젠코지 토카이 별원은 신슈 젠코지를 포함하여 전국에 있는 '6대 젠코지(六善光寺)'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이 여섯 곳의 젠코지를 모두 참배하면 큰 공덕을 쌓고 사후 극락왕생이 약속된다는 설이 전해진다.
본당 건물은 나가노에 있는 본산 젠코지 본당의 약 3분의 2 규모로 지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이 세워지기 전 이곳은 연꽃이 자라는 연못이었으며, 한 줄기에서 두 송이의 연꽃이 피는 신비로운 현상이 창건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본래 젠코지 신앙 자체가 특정 종파 성립 이전부터 시작되었기에, 이곳 역시 종파를 초월하는 무종파 사찰로 운영되어 누구나 종교에 관계없이 참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계단巡り 체험 시 어둠 속에서 길을 밝히기 위해 빛나는 팔찌를 착용하는데, 이 팔찌는 체험 후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