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아가타 신사 Oagata Shrine 大縣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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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아름다운 수양 매화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건축물을 감상하거나, 사업 번창 및 안산, 좋은 인연 등을 기원하고자 하는 사진 애호가 및 참배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역사 깊은 경내를 거닐며 다양한 신사 건물을 둘러보고, 특히 이른 봄에는 만개한 매화 아래서 사진을 찍거나 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소원을 빌고 독특한 부적이나 고슈인을 받는 경험도 가능하다.
신사로 향하는 길에 공사 차량(덤프트럭)의 통행이 잦아 주의가 필요하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역에서부터 상당 시간 걷거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수양 매화원 (梅園)
협력금 100엔 이상신사 뒤편 산비탈을 가득 메운 약 300그루의 수양 매화는 초봄 장관을 이룬다. 다채로운 색상의 매화가 만개하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향긋한 매화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히메노미야 (姫之宮)와 히메이시 (姫石)
여성의 수호신 타마히메노미코토를 모시는 히메노미야는 안산, 자녀운, 인연 맺기, 부인병 치유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근처에는 여성의 성기를 닮은 자연석 '히메이시'가 봉납되어 있어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슈인 (御朱印) 수집
종류별 상이오아가타 신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매화 축제 기간에는 한정 고슈인이 제공되어 수집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추천 포토 스팟
만개한 수양 매화원 전경
다채로운 색상의 수양 매화가 산비탈을 뒤덮은 모습은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히메노미야와 붉은 도리이
선명한 주홍색의 히메노미야 건물과 주변의 작은 도리이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신사 본전과 전통 건축물
1661년에 지어진 '오가타즈쿠리' 양식의 본전 건물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방문 팁
매화원 관람 시 협력금 100엔 이상을 입구에서 지불한다.
신사 경내에서 판매하는 세 가지 맛의 단고(三色団子)와 모찌 만주가 맛있다는 평이 있다.
인연을 기원하는 '무스비이케(むすび池)'에서는 소원지를 물에 띄워 빨리 가라앉으면 소원이 빨리 이루어진다고 한다.
다양한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매화 축제 기간이나 일립만배일 같은 특별한 날에는 한정 고슈인이 제공된다.
신사 경내에 있는 '신궁요배소(神宮遥拝所)'는 아쓰타 신궁과 이세 신궁 방향으로 일직선상에 위치하여, 이곳에서 두 신궁을 한 번에 참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개와 함께 참배가 가능하지만, 신성한 장소이므로 매너를 지켜야 한다.
신사로 향하는 길과 주차장 주변은 덤프트럭 등 공사 차량 통행이 잦으므로 보행 및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메이테츠 코마키선(名鉄小牧線) 라쿠덴역(楽田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역에서 신사까지 거의 평탄한 직선 도로이지만, 일부 구간은 덤프트럭 통행이 잦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버스 이용 시
- 신사 경내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버스는 약 1시간에 1대 간격으로 운행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입구 토리이 옆과 안쪽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매화 축제 등 혼잡 시기에는 임시 주차장도 운영된다.
신사로 이어지는 도로는 폭이 좁고 공사 차량 통행이 많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풍년제 (豊年祭)
매화 축제 (梅まつり)
히메노미야 여성기 축제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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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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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아가타 신사는 '오오아가타 진자'로 읽으며, 일부에서는 '오가타 진자'로 부르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에는 아이치현에서 두 번째로 큰 열쇠 구멍 모양의 고분인 아오츠카 고분(青塚古墳)이 있으며, 오아가타 신사가 이를 관리하고 있다.
이 신사는 고마키시의 다가타 신사(田縣神社)와 짝을 이루는 신사로 알려져 있는데, 다가타 신사가 남성을 상징하는 반면 오아가타 신사의 히메노미야는 여성을 상징하며 특히 여성기와 관련된 '히메이시(姫石)'가 모셔져 있다.
신사 본전 건물은 '오가타즈쿠리(大縣造)' 또는 '미츠무네즈쿠리(三棟造)'라는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이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라고 한다.
경내에는 '사자레 이시(さざれ石)'가 있는데, 이는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 가사에도 등장하는 작은 조약돌들이 뭉쳐 큰 바위가 된 것을 의미한다.
과거 쇼와 천황이 방문했을 때 사용했던 휴게소가 특별 공개되는 기간이 있으며, 이때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한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