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나자와텐 신사 Anazawaten Shrine 穴澤天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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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의 명수로 선정된 신성한 샘물을 길러가거나 유서 깊은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건강, 학업, 인연 등의 기원을 바라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경내에서는 샘물을 직접 받는 것 외에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벤텐 동굴을 탐험할 수 있다. 잘 관리된 신사 건물들을 둘러보고 다양한 종류의 오미쿠지를 뽑거나 고슈인을 받는 체험도 가능하다.
신사로 향하는 주 접근로는 가파른 계단이나 매우 좁은 언덕길로 이루어져 있어, 차량 및 도보 이동 시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후에도 역에서 신사까지 오르막과 계단을 거쳐야 하므로,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신성한 샘물 (고신스이, 御神水)
무료 (물통 지참)경내 절벽 아래 동굴 옆에서 솟아나는 샘물로, '도쿄의 명수 57선'에도 선정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 등을 기원하며 이 물을 길으러 방문한다.

벤텐 동굴 (弁天洞窟)
무료샘물터 옆에 위치한 작은 동굴로, 아나자와(穴澤)라는 신사 이름의 유래가 된 곳이다. 내부에는 벤자이텐(弁財天) 석상이 모셔져 있으며, 신비롭고 탐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본전 및 경내 참배
참배 무료 (오미쿠지, 부적 등 유료)기원전 423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유서 깊은 신사로, 주 제신은 스쿠나히코나노미코토(少彦名命)이며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真公) 등이 합사되어 있다. 건강, 학업, 사업 번창, 인연 맺기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벤텐 동굴 입구 및 내부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굴과 그 안에 모셔진 벤자이텐 석상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어두운 동굴 안에서 빛을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고신스이 샘물터
맑은 물이 끊임없이 솟아나는 모습과 주변의 푸르른 자연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물을 받는 사람들의 모습이나 졸졸 흐르는 물줄기 자체가 좋은 피사체가 된다.

본전 앞 및 참도 계단
전통적인 신사 건축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본전 건물과 고즈넉한 경내 풍경을 촬영하기 좋다. 특히 강가 쪽에서 올라오는 긴 돌계단이나 벤텐자카의 운치 있는 모습도 사진에 담기 좋다.
방문 팁
고신스이(샘물)를 담을 용기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음용 전에는 반드시 끓여야 한다는 안내가 있다.
벤텐 동굴 내부는 매우 어둡고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 조명이나 작은 손전등을 준비하고 머리와 발밑을 주의해야 한다. 신발이 물에 잠길 수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차량으로 방문 시 신사로 올라가는 길이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소형차가 아니면 통행이 어려울 수 있다. 주차 공간은 경내에 마련되어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게이오 요미우리랜드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이나, 오르막길과 급한 계단이 많으므로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강가 쪽 도리이에서 오르는 계단 외에 다른 입구도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사찰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써주는 경우도 있다.
여름철에는 벤텐자카(弁天坂) 주변이나 숲이 우거진 곳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니 방충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화장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오 사가미하라선(京王相模原線) '게이오 요미우리랜드역(京王よみうりランド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역에서 나와 요미우리랜드와 반대 방향(오른쪽)으로 진행하여 로손 편의점을 끼고 직진, 고가도로 아래 '아나자와텐진(穴澤天神)' 간판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면 된다.
- 미사와가와(三沢川) 강변을 따라 걸으면 샘물터와 강쪽 도리이(鳥居)로 바로 접근할 수도 있다.
역에서 신사까지 오르막길과 계단이 포함되어 있다.
🚗 자동차 이용 시
- 게이오 요미우리랜드역 앞에서 미사와가와(三沢川) 다리 건너기 전 우회전하여 주택가 앞 소화기가 있는 좁은 길로 진입한다.
- 진입로가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대형 차량은 통행이 어려울 수 있다. 중간에 교행 가능한 구간이 일부 있다.
- 신사 경내에 약 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매우 좁은 길로 안내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자전거 이용 시
- 미사와가와(三沢川) 강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레이타이사이 (例大祭 - 연례 대제)
하츠모데 (初詣 - 새해 첫 참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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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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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 이름 '아나자와(穴澤)'는 경내 아래 절벽에 있는 가로로 긴 동굴(横穴岩洞)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경내에는 스모 경기장이 있는데, 예대제 때 사자춤 공연이 이곳을 중심으로 펼쳐진다는 얘기가 있다.
신사 사무소에서는 이나기시 특산물인 배와 관련된 '나시노스케(梨の助)' 캐릭터 부적이나 재앙을 없앤다는 의미의 '나시(無し)' 부적을 판매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신사의 신주(神主)가 가을이면 경내에 떨어진 낙엽을 모아 하트 모양이나 '인연 맺기(えんむすび)'와 같은 글자를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로 오르는 길 중 하나인 '벤텐자카(弁天坂)'는 경사가 급하고 계단이 많아 마치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소감이 있다.
신사 아래를 흐르는 미사와가와(三沢川)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으며, 이곳의 샘물은 도쿄의 명수 57선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인근에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이 위치해 있어, 선수들이나 팬들이 간혹 방문하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