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거인의 길(쿄진에노미치) Yomiuri Giants Stadium Promenade (Kyojin eno Michi) 巨人への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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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가파른 계단을 오르며 체력을 단련하거나, 정상에서 탁 트인 전망 및 야경을 감상하고 싶은 활동적인 여행객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283개(또는 그 이상)의 계단을 오르는 도전적인 하이킹을 경험할 수 있고, 정상에 도달하면 나가시마 시게오의 친필 석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거나 도쿄 시내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과거 일부 구간에 풀이 무성하거나, 쓰러진 나무로 인해 통행이 제한된 경우가 있었다는 점은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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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계단 오르기 도전
무료게이오 요미우리랜드역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약 283개의 계단(일부 리뷰에서는 500단 이상으로도 언급)을 오르는 하이킹 코스이다. 정상까지 약 7~10분이 소요되며, 체력 단련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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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의 전망 및 '거인의 길' 석비
무료계단 정상에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감독인 나가시마 시게오의 친필 '巨人への道' 석비가 세워져 있다. 이곳에서는 도쿄 시내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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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산책 및 운동 코스
무료숲으로 둘러싸인 계단길을 따라 걷거나 뛰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로드바이크 연습 코스로도 이용되며, 간혹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들이 이 길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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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巨人への道' 석비 앞
나가시마 시게오의 친필 석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요미우리 자이언츠 팬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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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정상 전망 지점
정상에서 탁 트인 도쿄 시내와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맑은 날에는 멀리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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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중간 지점 (야경)
해가 진 후에는 계단 중간이나 정상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게이오 요미우리랜드역의 곤돌라가 운휴 중이거나, 요미우리랜드 또는 자이언츠 구장 방문 후 돌아갈 때 곤돌라나 버스가 매우 혼잡할 경우 이 계단길을 이용하면 편리할 수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경기 개최일에는 대부분의 방문객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므로, 이 길은 상대적으로 한산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상 부근에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어, 계단을 오르내린 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여름철이나 숲이 우거진 시기에는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필요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과거 계단 중간에 설치되었던 재떨이는 철거되어 현재는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다.
2023년 여름, 쓰러진 나무로 인해 한동안 통행이 제한된 사례가 있었으므로, 방문 전 특히 기상 악화 후에는 통행 가능 여부를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게이오 사가미하라선 게이오 요미우리랜드역(京王よみうりランド駅) 하차.
- 역 앞 곤돌라 '스카이셔틀' 탑승장 옆으로 '거인의 길'로 이어지는 계단 입구가 있다.
곤돌라 운행 상황에 따라 계단 이용이 필요할 수 있다.
🚌 무료 셔틀버스 (경기 개최일 등 특정일)
-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 경기 개최일 등에는 게이오 요미우리랜드역에서 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수 있다.
- 이 경우, 대부분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계단길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셔틀버스 운행 여부 및 시간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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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정상에 있는 '巨人への道' 석비의 글씨는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인물인 나가시마 시게오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단의 정확한 개수에 대해서는 283단이라는 정보가 일반적이지만, 일부 방문객들은 체감상 또는 실제로 그보다 더 많은 약 500단 이상으로 느끼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과거에는 계단 주변에 풀이 무성하게 자라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관리가 이루어져 시야가 트이고 걷기 편해졌다는 언급이 있다.
운이 좋으면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들이 이 길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목격할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
애니메이션 '거인의 별'의 주제가를 흥얼거리며 이 길을 오르는 사람도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전해진다.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숨은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조용히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찾기도 한다.
주변 숲에서 드물게 너구리(타누키)가 출몰하기도 한다는 목격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