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겐다스가 신사(다케다스가 진자) Takedasuga Shrine 健田須賀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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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유래(두 신사의 합사)를 지닌 신사를 탐방하거나, 수십 종류에 이르는 다채로운 고슈인을 수집하는 데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아름답게 가꿔진 경내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조용히 참배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이다.
본전 참배 외에도 경내에 자리한 갑자이나리 신사에서 금전운 상승을 기원하며 특별한 타출 망치를 흔들어 볼 수 있고, 부부 회화나무 아래에서 인연을 빌 수도 있다. 특히 봄에는 아름다운 매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계절 다양한 모습의 키리에 고슈인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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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고슈인 수집
종류별 상이 (보통 500엔부터)수십 종류에 달하는 아름다운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섬세한 디자인의 키리에 고슈인(切り絵御朱印)이 인기다. 본 신사뿐 아니라 인근 여러 겸무 신사의 고슈인도 이곳에서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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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이나리 신사 참배 및 금전운 기원
참배 무료경내에 있는 갑자이나리 신사(甲子稲荷神社)는 재물과 풍요의 신인 오오쿠니누시노미코토(大国主命)와 우카노미타마노미코토(倉稲魂命)를 모신다. 이곳에는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타출 망치(打ち出の小槌)가 있어, 지갑이나 복권 등을 놓고 세 번 흔들며 금전운 상승을 기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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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노미치 신령구슬(神玉) 수집
신령구슬 및 끈 별도 판매이바라키현 남서부 '키누노미치(きぬの道)' 지역 7개 신사를 순례하며 모으는 독특한 신령구슬(神玉)과 매듭끈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각 신사마다 다른 색과 의미를 지닌 구슬을 모으는 재미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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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매화나무 (2월경)
이른 봄, 경내에 활짝 핀 매화는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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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회화나무 (夫婦榊)
본전 오른편에 서 있는 연리지 형태의 신목으로, 좋은 인연과 부부 화합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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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에 고슈인 (切り絵御朱印)
정교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키리에 고슈인은 그 자체로 훌륭한 예술 작품이며, 기념으로 남기기 좋다.
방문 팁
고슈인 종류가 매우 다양하므로 방문 전 신사의 공식 웹사이트나 SNS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원하는 것을 정해두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금전운 상승을 기원하는 '금운 카드(金運カード)' 형태의 부적은 지갑에 넣어 다니기 편리하여 인기가 있다.
경내 갑자이나리 신사에서는 지갑이나 복권 등을 놓고 타출 망치(우치데노코즈치, 打ち出の小槌)를 세 번 흔들며 소원을 빌 수 있다.
신사 내 사교소(社務所) 직원들은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며, 고슈인에 대한 문의에도 상세히 안내해 준다는 평이 많다.
이바라키현 남서부 7개 신사를 순례하는 '키누노미치 신령구슬(神玉)' 모으기의 한 곳으로, 이곳에서 특별한 구슬과 끈을 받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미토선(水戸線) 유키역(結城駅) 북쪽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약 650m)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경내 또는 인근에 넓고 잘 정비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 '健田須賀神社' 또는 전화번호 '+81296322956'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유키 여름 대제 (結城夏祭り)
예제 (例祭)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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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겐다스가 신사는 본래 '겐다 신사'와 '스가 신사'라는 두 개의 독립된 신사였으나, 메이지 시대에 이르러 하나의 신사로 합쳐졌다고 한다.
합사된 겐다 신사는 10세기에 편찬된 일본의 공식 기록물인 '연희식 신명장'에도 그 이름이 오를 만큼 유서 깊은 식내사(式内社)로 알려져 있다.
스가 신사는 가마쿠라 시대에 이 지역을 다스리던 유키 가문의 초대 당주인 유키 도모미쓰가 가문의 수호신으로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곳에서는 본 신사의 고슈인 외에도 유키 7사를 비롯한 인근 여러 신사의 고슈인을 함께 받을 수 있어, 고슈인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장소라고 한다.
경내에는 에도 막부 말기의 유명한 검객이자 정치가였던 야마오카 텟슈가 직접 쓴 편액이 봉납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유키 7사를 모두 참배하면 소원이 이루어지고, 특히 7사에서 받은 파군성(破軍星) 부적을 지니고 승부에 임하면 반드시 이긴다는 속설이 이 지역에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