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야스 협곡(오야스쿄) Oyasu Gorge 小安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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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기암절벽 사이로 98도의 뜨거운 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독특한 지질 현상과 계절마다 변화하는 생생한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60m 깊이의 계곡 바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굉음과 함께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와 수증기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고, 주변의 크고 작은 폭포들을 감상하거나 붉은 현수교 위에서 계곡 전체의 풍경을 조망할 수도 있다.
계곡 바닥까지 내려가는 계단이 매우 많고 가팔라 체력이 약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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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스쿄 다이훈토 (大噴湯 - 대분출 온천)
무료계곡 절벽 바위틈에서 98℃에 달하는 뜨거운 온천수와 엄청난 양의 수증기가 굉음을 내며 분출하는 장관을 목격할 수 있는 오야스쿄의 핵심 명소이다. 지구가 살아 숨 쉬는 듯한 강력한 에너지를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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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산책로와 가와라유바시 (河原湯橋) 전망
무료미나세강을 따라 잘 정비된 산책로를 걸으며 협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붉은 아치형 다리인 가와라유바시 위에서는 계곡 전체의 빼어난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 시즌의 경치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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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변화무쌍한 자연경관
무료봄에는 파릇파릇한 신록,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시원한 폭포수, 가을에는 울긋불긋 타오르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일부 접근 제한) 등 계절마다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부동폭포, 약사폭포 등 여러 폭포들도 볼거리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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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라유바시(河原湯橋) 위
붉은 다리와 어우러진 협곡의 전경, 특히 계곡 아래로 펼쳐지는 다이훈토의 증기와 가을 단풍이 이루는 다채로운 색감의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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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훈토(大噴湯) 근접 관람 지점
격렬하게 피어오르는 온천 증기와 주변의 독특한 바위 지형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증기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도 포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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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폭포(不動滝) 주변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와 주변의 푸르른 자연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폭포 주변의 풍경도 매력적이다.
방문 팁
입구에 비치된 무료 대여 지팡이를 이용하면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단풍 시즌(특히 10월 말~11월 초)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비교적 여유로운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이훈토 부근에서는 뜨거운 증기와 물이 분출되므로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 옆 아구리관 등에 무료 족욕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탐방 후 발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개인 수건 지참 권장)
오야스쿄 주변과 유자와시는 아키타 명물인 '이나니와 우동'의 본고장이므로, 인근 식당에서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동절기에는 일부 산책로가 폐쇄되거나 주변 도로가 통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오우 본선(奥羽本線) 유자와역(湯沢駅) 하차.
- 유자와역 앞에서 우고교통(羽後交通) 버스 '오야스 온천(小安温泉)' 방면 노선 이용.
- 목적지에 따라 '가와라유(川原湯)' 또는 '오야스 온천 스키장 앞(小安温泉スキー場前)' 정류장에서 하차.
버스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유자와 요코테 도로(湯沢横手道路): 유자와 IC(湯沢IC) 또는 스가와 IC(須川IC)에서 약 45분 소요 (연중 통행 가능).
- 도호쿠 자동차도(東北自動車道) 경유 시 (동절기 폐쇄 구간 유의):
- - 쓰키다테 IC(築館IC, 미야기현): 약 1시간 50분 ~ 2시간 소요.
- - 이치노세키 IC(一関IC, 이와테현): 약 1시간 30분 소요.
일부 산간 도로는 동절기에 폐쇄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오야스쿄' 또는 '오야스쿄 다이훈토'로 검색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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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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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야스쿄 다이훈토에서 분출되는 98도의 뜨거운 물과 증기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지형으로 알려져 있다.
계곡 주변에는 아키타 현의 명물인 이나니와 우동을 판매하는 식당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야스쿄는 1952년에 실시된 제1회 아키타현 관광 명소 투표에서 10만 표 이상을 얻어 2위에 선정될 만큼 초기부터 높은 인기를 누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맑은 계곡물에서는 민물고기의 일종인 우구이나 민물게인 사와가니를 때때로 관찰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