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로유 온천 오구라 료칸 (泥湯温泉 小椋旅館) Doroyu Onsen Ogura Ryokan 泥湯温泉 小椋旅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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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유황향 감도는 탁한 온천수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온천 애호가 및 옛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숨겨진 온천, 이른바 히토우(秘湯)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나무로 만들어진 전통적인 욕조에서 바닥에 가라앉은 진흙을 휘저어 즐기는 독특한 방식의 온천욕을 체험할 수 있다. 숙박 시에는 일부 객실에서 취사 시설을 이용하거나, 창밖으로 피어오르는 온천 증기를 감상하며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다만, 샤워 시설이나 헤어드라이어가 구비되어 있지 않고, 일부 객실에는 TV나 Wi-Fi 같은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온천수의 온도가 날씨나 공급 상황에 따라 다소 불안정할 수 있다는 언급도 있어,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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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온천 체험
당일 입욕 약 500엔이곳의 온천은 이름처럼 바닥에 온천 성분이 침전되어 있어, 이를 휘저으면 물이 진흙처럼 탁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황 냄새와 함께 독특한 질감의 온천수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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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목조 욕실
천장부터 벽, 바닥, 욕조까지 모두 나무로 만들어진 욕실은 오랜 세월의 멋을 간직하고 있다. 현대적인 시설과는 거리가 있지만, 특유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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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마리(素泊まり) 및 자가 취사
숙박 약 4,000엔부터현재 식사 제공 없이 숙박만 가능한 스도마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숙박객은 공용 취사장을 이용하여 직접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냉장고, 식기류 등이 구비되어 있어 장기 투숙객이나 식비를 절약하려는 여행객에게 편리하다.
방문 팁
수건, 샴푸, 바디워시 등 개인 세면도구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드라이기도 비치되어 있지 않다.
겨울철(일반적으로 11월부터 3월경)에는 도로 결빙 및 적설로 인해 휴업할 가능성이 높으니 방문 전 운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현재 숙박은 식사가 제공되지 않는 '스도마리' 방식이므로 음식은 직접 준비하거나 인근에서 해결해야 한다. 자가 취사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산길을 통해 접근해야 하므로, 특히 동절기나 악천후 시에는 차량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일 온천 입욕료는 500엔이다 (2022년 9월 기준 정보).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온천을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산길을 따라 이동해야 하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오우 본선 유자와역(湯沢駅)이 가장 가까운 주요 역이다.
- 유자와역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관광객을 위한 '코마치 셔틀' 택시 서비스를 예약하여 방문할 수 있다.
대중교통편이 자주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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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료칸 여주인의 건강 문제로 인해 현재 식사 제공이 중단되었고, 숙박은 식사 불포함 형태인 '스도마리'로만 운영된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객실에서는 창밖으로 계곡에서 피어오르는 온천 증기, 즉 유케무리(湯煙)를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혼욕이 이루어졌으며, 남탕과 여탕의 욕조 바닥 아래가 서로 연결된 구조였다는 흔적이 남아 있다는 언급이 있다.
물이 공급되는 상황이나 계절에 따라 온천수의 온도가 매우 뜨겁게 느껴지거나 반대로 미지근할 때가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11월부터 3월까지의 동절기에는 산길 도로의 안전 문제로 인해 휴업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