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코하타 신사 Kohata Jinja Shrine 許波多神社 (こはた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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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를 탐방하거나 특별한 기운을 얻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조용한 참배를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고대 창건 신화와 황실 인물들의 이야기가 깃든 경내를 둘러보며 과거를 느낄 수 있고, 특히 대해인 황자가 승리를 기원하며 쉬었다는 '오야스미이시'에 앉아 승리운을 빌거나, 수백 년 된 거목 아래서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경내 화장실 시설이 부족하거나 간이시설만 있어 불편할 수 있으며, 어주인(고슈인)은 매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만 받을 수 있어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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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운을 받는 '오야스미이시' 체험
무료임신왜란 당시 대해인 황자(훗날 덴무 천황)가 이곳에 앉아 쉬며 전승을 기원했다는 전설이 깃든 '오야스미이시(お休み石)'에 직접 앉아볼 수 있다. 이 돌에 앉으면 승리운을 얻는다고 하여, 중요한 일을 앞둔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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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고분과 거목 탐방
무료신사 경내에는 후지와라노 모토츠네의 묘로 추정되는 우지릉 제36호분 '여우무덤(狐塚)'이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본전 옆에는 수령 약 150년, 높이 22m, 둘레 3.3m에 달하는 웅장한 녹나무가 있어 신성한 분위기를 더하며,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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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스미이시 (お休み石)
승리운을 기원하며 돌에 앉아있는 모습을 촬영하거나, 돌 자체의 역사적 의미를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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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150년의 녹나무
거대한 녹나무의 위용과 함께 인물 사진을 찍거나, 나무의 질감과 형태를 중심으로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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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 및 경내
차분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본전 건물과 잘 정돈된 경내 풍경을 담는다.
방문 팁
어주인(고슈인)은 매월 1일과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 사이에만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 시간에 맞춰 방문해야 한다.
신사 입구의 토리이를 지나면 소형차나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경내에 화장실이 없거나 간이 화장실만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손 씻을 물이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우지 시내에는 코하타 신사와 이름이 같은 또 다른 신사가 있으며 (인근 오바쿠의 고카쇼 또는 인겐바시 근처), 분위기가 다르므로 함께 둘러보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나라선 코하타역(木幡駅): 하차 후 도보 약 6분 소요.
- 게이한 우지선 코와타역(木幡駅):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
- JR 나라선 로쿠지조역(六地蔵駅):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각 역에서 신사까지는 주택가를 통과하는 비교적 평탄한 길이다.
🏍️ 오토바이/자전거 이용 시
- 신사 입구 토리이를 통과하면 내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코하타 신사 11월 축제 (가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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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경내에는 후지와라노 모토츠네(藤原基経)의 묘로 전해지는 우지릉 제36호분, 일명 '여우무덤(狐塚)'이 자리하고 있다.
우지 시내에는 '코하타 신사'라는 이름을 가진 신사가 두 곳 있는데, 이곳은 검은색을 바탕으로 한 차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인 반면, 인근의 다른 코하타 신사(주로 오바쿠의 고카쇼 또는 인겐바시 근처로 언급됨)는 붉은색을 기조로 한 보다 화려한 분위기라고 한다.
신사에 합사된 신 중에는 다나카 신사(田中神社)의 신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大海人皇子(오오아마노미코)가 앉았다고 전해지는 '오야스미이시'는 그가 누카타노 오오키미(額田王)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중매체에서
케이온! (けいおん!)
작중 등장인물인 나카노 아즈사(中野梓)가 소원을 빌었던 장소, 이른바 '아즈냥 신사'로 일부 팬들 사이에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