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백산 신사(하쿠산 진자) Hakusan Shrine 白山神社 |
|---|---|
| 🗺️ 소재지 | |
개요
가마쿠라 시대의 건축미를 간직한 배전을 직접 보고, 고즈넉한 숲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조용한 사색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배전의 건축 양식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신사로 이어지는 숲길이나 인근 자연보도를 따라 산책하며 자연의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다.
신상과 같은 일부 중요 문화재를 직접 관람할 수 없으며,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대중교통만으로는 접근이 다소 불편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은 제공되지 않는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중요문화재 배전 관람
무료가마쿠라 시대 말기(1277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배전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당시 주거 양식이었던 신덴즈쿠리 양식을 본뜬 초기 신사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며, 최근 히와다부키(檜皮葺, 노송나무 껍질 지붕) 지붕이 교체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숲길 산책과 자연 체험
무료신사 주변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해자연보도(東海自然歩道)와 연결되어 있어 하이킹을 즐기며 숲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우지강에서 신사로 향하는 산길은 숲이 우거져 있어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 참배
무료우지 시가지에서 다소 떨어진 산속에 위치하여 번잡함을 벗어나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른 아침이나 비 오는 날에는 더욱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중요문화재 배전
가마쿠라 시대의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배전은 신사의 중심적인 피사체이다. 특히 최근 수리된 히와다부키 지붕이 인상적이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도리이와 벚나무 (봄철)
신사 입구의 도리이와 함께 봄철 만개하는 벚나무는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신사로 이어지는 숲길과 돌계단
울창한 나무 사이로 난 약 70단의 돌계단과 그 끝에 보이는 신사의 모습은 운치 있는 장면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2-3대 또는 최대 20대 규모 언급 혼재) 대중교통 이용 후 도보 이동을 고려하거나, 방문 전 주차 가능 여부를 간접적으로라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에 약 70단의 돌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수집 목적의 방문이라면 참고해야 한다.
인근에 편의점이나 상점이 없으므로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마가세 댐 방문 시 함께 둘러보기 좋은 코스로 언급되기도 한다.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이른 아침이나 비 오는 날 방문 시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입구 근처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2~3대 혹은 최대 20대 정도 수용 가능하다고 언급될 만큼 매우 협소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신사로 향하는 길이 좁고, U턴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 대중교통 및 도보 이용 시
- JR 우지 역에서 약 2km 이상 떨어져 있으며, 우지가와 강변을 따라 덴가세 현수교 방면으로 이동 후, '백산 신사'라고 새겨진 석주를 따라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
- 도보로 상당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마지막 구간은 오르막길이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이나 구체적인 노선 정보는 부족하므로, 방문 전 별도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평등원(뵤도인)의 오쿠노인(奥の院, 안쪽에 있는 별원) 역할을 했던 시라카와 금색원(白川金色院)이라는 대사찰의 진수사(수호신사)였다고 전해진다.
일부 기록에 따르면, 오슈 후지와라씨(奥州藤原氏)가 히라이즈미에 건립한 유명한 주손지 금색당(中尊寺金色堂)이 과거 이곳에 있었던 문수당(文殊堂)을 모방하여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신사 경내에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헤이안 시대 말기의 신상(神像, 이자나미노미코토)과 불상(본지불인 십일면관세음보살)이 있었으나, 현재는 다른 장소에 보관되어 있어 일반 관람은 어렵다고 한다.
배전의 지붕은 히와다부키(檜皮葺)라는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최근 이 지붕을 새로 교체하여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NHK 코코로 타비 (こころ旅)
일본의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인 NHK '코코로 타비' 교토 편에서 백산 신사가 목적지 중 하나로 등장한 적이 있다. 방송에서는 신사 경내의 '야부츠바키(동백나무)'가 주요 소재로 다루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