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명승 텐샤엔 Tensha-en Garden 天赦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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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에서 고요한 산책을 즐기거나 계절별 아름다운 꽃, 특히 등나무나 붓꽃을 감상하고자 하는 개인 및 커플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다테 가문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에 관심 있는 이들도 찾는다.
이곳에서는 '心'자 모양의 연못 주변을 거닐며 잘 관리된 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 숲 사이를 산책하거나 아치형 다리에 만개한 등나무 아래를 지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잉어에게 먹이를 주는 소소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입장료에 비해 정원 규모가 작다고 느끼거나, 일부 시설이 개방되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노보리 후지 (上り藤 - 아치형 등나무 다리)
정원의 상징적인 볼거리로, 아치형 다리 전체를 뒤덮는 백색 등나무(白玉藤)가 4월 하순경 만개한다. 연못 수면에 비친 모습과 함께 인상적인 풍경을 만든다.

이케이즈미 회유식 정원 (池泉回遊式庭園)
중앙의 '心'자 모양 연못 주위를 따라 걸으며 변화하는 경치를 감상하는 전통적인 다이묘 정원 양식이다. 주변 산세를 배경으로 삼는 차경 기법이 특징이다.

잉어 먹이 주기 체험
먹이 1봉지 50엔, 3봉지 100엔입구에서 저렴하게 잉어 먹이를 구매하여 연못의 잉어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매우 많은 수의 잉어가 활발하게 모여들어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노보리 후지 (아치형 등나무 다리)
백색 등나무꽃이 만개했을 때 다리 위나 연못 건너편에서 촬영하면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연못에 비친 반영을 함께 담는 것도 좋다.

하루사메테이(春雨亭) 부근
정자 주변에서 연못과 정원 전체의 조화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계절별 꽃과 함께 촬영하면 좋다.

연못가 징검다리
잉어 먹이를 줄 때 활발하게 모여드는 잉어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난라쿠엔(南楽園)도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입구에서 550엔짜리 공통권을 구매하는 것이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입구에서 판매하는 잉어 먹이(1봉지 50엔, 3봉지 100엔)를 구입하면 매우 활발한 잉어들의 반응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잉어 먹이를 줄 때 먹이를 노리고 달려드는 솔개가 나타나 먹이 봉지를 채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정원 내 잔디밭 등에서 도시락을 먹는 것이 허용되므로,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정원 입구를 찾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꽃이 피는 시기(등나무, 붓꽃) 외에는 다소 볼거리가 적다고 느낄 수 있으므로, 방문 목적에 따라 시기를 잘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도보
- JR 우와지마역에서 남서쪽으로 약 1.5km,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우와지마 성(上り立ち門 기준 약 10분), 우와지마 시립 다테 박물관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 자가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입구를 찾기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백옥 등나무(白玉藤) 감상
꽃창포(花菖蒲) 감상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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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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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정원의 이름 '텐샤엔(天赦園)'은 센다이 번 초대 번주이자 우와지마 다테 가문의 시조인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가 노년에 읊은 한시 구절 '残躯天所赦 不楽是如何 (남은 삶은 하늘이 용서한 바이니 즐기지 않고 어찌하리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정원 중앙 연못의 형태는 마음 심(心) 자를 본떠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7대 번주 다테 무네타다는 이 정원을 만들고 이곳에서 여생을 보내며 100세까지 장수했다고 알려져 있다.
정원 내에는 20종이 넘는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다테 가문의 상징(가문 문양: 참새와 대나무)과의 연관성을 엿볼 수 있다.
정원 내 찻집 근처에서 고양이가 종종 목격된다는 언급이 있으며, 일부 고양이는 이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