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우오즈 매몰림 박물관(우오즈 마이보츠린 하쿠부츠칸) Uozu Buried Forest Museum 魚津埋没林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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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약 2000년 전의 거대한 삼나무 원시림이 땅속에 묻힌 매몰림의 신비와 도야마만에서 나타나는 신기루 현상을 함께 탐구하고 싶은 자연 과학 애호가나 특별한 교육적 경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전시 공간은 무료로 개방되어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수중 전시관의 독특한 분위기는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문객들은 발굴된 모습 그대로 보존된 거대한 나무뿌리를 수중 및 건조 상태로 관찰하며 시간의 흐름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하이비전 홀에서 상영되는 영상을 통해 신기루의 원리와 다양한 모습을 학습하거나, 옥상 전망대에서 실제 신기루가 나타나는 도야마만을 조망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관람객들은 전시 내용이나 동선 안내 방식, 특히 지하층의 3D 아트 배치 등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수중 전시관의 어둡고 독특한 분위기는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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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전시관의 매몰림
유료 구역1952년 발굴된 3점의 거대한 나무뿌리를 발굴 현장 그대로 깊이 2.5m의 풀에 물속에 잠긴 상태로 전시하고 있다. 가장 큰 것은 줄기 직경 약 2m, 뿌리 크기 약 10m에 달하며, 약 2000년 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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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전시관의 매몰림 (촉각 체험)
유료 구역1930년 우오즈항 건설 중 발굴된 나무뿌리 2점과 줄기 1점을 건조하여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2000년 전의 나무에 직접 손을 대어 만져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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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전 홀 (신기루 및 자연 영상)
유료 구역3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우오즈에서 자주 관찰되는 신기루 현상과 우오즈시의 천연기념물인 '동굴 삼나무 및 암석 위 식물 군락'에 대한 고화질 영상을 상영한다. 약 20분 길이의 영상이 30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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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전시관
물속에 잠긴 거대한 나무뿌리들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조명이 어두워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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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전시관
2000년 된 나무뿌리의 질감과 거대함을 가까이에서 촬영할 수 있다. 직접 만져보는 모습을 함께 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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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관 옥상 전망대
맑은 날에는 도야마만과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운이 좋으면 신기루 현상까지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우오즈 수족관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공통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약 300엔 정도 저렴하다.
입장 전 에ントランス홀에 있는 카페 'KININAL'에서 음료나 디저트를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료가 할인될 수 있다(150엔 할인 언급 있음).
박물관 인근 해안은 신기루 관측 명소로, 봄철 방문 시 신기루를 목격하면 박물관에서 '신기루 목격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수중 전시관은 조명이 어둡고 독특한 분위기이므로,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 시 아이가 무서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전시 구역(에ントランス홀, 연락 통로, 테마관 1층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시간이 부족하거나 유료 관람이 망설여진다면 무료 구역만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철도 이용 시
- 아이노카제토야마 철도 우오즈역 또는 도야마 지방철도 신우오즈역 하차.
- 역에서 택시로 약 5분 소요.
- 역에서 도보로 약 2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호쿠리쿠 자동차도 우오즈 IC에서 약 10분 소요.
- 무료 주차장(약 100대) 이용 가능.
축제 및 이벤트
물 없는 매몰림 공개
신기루 사진전 (비정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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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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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의 애칭은 '네코랜드(ねっこランド)'인데, 이는 나무뿌리를 뜻하는 일본어 '넷코(根っこ)'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박물관에는 세계 최초로 신기루를 인공적으로 발생시키는 장치가 있었으나, 가스 및 소음 문제 등으로 인해 1997년에 가동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수중 전시관의 물은 지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며, 자연적으로도 지하수가 솟아나고 있다고 전해진다. 매년 연말에는 이 물을 빼고 나무뿌리를 청소하는 '물 없는 매몰림' 행사가 열린다.
박물관 학예원은 1992년부터 매년 신기루 출현 횟수를 기록하고, 1996년부터는 5단계 평가를 포함하여 발표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3D 아티스트 나가이 히데유키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