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쓰노미야 동물원 (우쓰노미야 도부쓰엔)
명칭우쓰노미야 동물원 (우쓰노미야 도부쓰엔)
Utsunomiya Zoo
宇都宮動物園
🗺️ 소재지

개요

기린,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거나, 추억의 놀이기구가 있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유원지를 함께 즐기고 싶은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기린에게 손을 내밀어 먹이를 건네거나, 코끼리에게 먹이를 던져줄 수 있으며, 염소나 양과 같은 작은 동물들과도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다. 또한, 동물원 내에 마련된 소규모 유원지에서 관람차, 제트코스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도 있다.

다만, 코끼리를 포함한 일부 동물의 복지 상태와 낡고 비좁은 사육 환경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시설 전반의 노후화 및 일부 구역의 청결 문제도 아쉬운 점으로 지적된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0.5
역사 문화적 가치
👁️
2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테마파크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먹이 1봉지 100엔

기린, 코끼리, 하마, 염소, 양 등 다양한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여러 마리의 기린에게 먹이를 줄 때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기린을 관찰하며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팁: 입구 매표소나 원내 지정 장소에서 동물 먹이(주로 채소, 1봉지 100엔)를 구입할 수 있다. 기린 먹이 등 인기가 많은 먹이는 일찍 매진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동물원 내 지정된 동물 우리 앞
동물원 운영 시간 내
레트로 유원지 '레트로랜드'

레트로 유원지 '레트로랜드'

각 놀이기구 유료 (티켓제 또는 자유이용권)

동물원과 함께 운영되는 유원지로, 관람차, 제트코스터, 회전목마, 고카트 등 추억의 놀이기구들이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2020년 '레트로랜드 ~아슬아슬 두근두근 유원지~'라는 애칭이 붙었다.

💡 팁: 놀이기구 이용권은 당일 사용하지 않아도 추후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동물원 내 유원지 구역
동물원 운영 시간 내
화이트 타이거 등 희귀 동물 관찰

화이트 타이거 등 희귀 동물 관찰

동물원 입장료에 포함

화이트 타이거와 화이트 라이언을 비롯하여 흑표범, 유럽오오야마네코, 아시아 코끼리 '미야코'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맹수에게는 정해진 시간에 먹이 주기 체험(유료, 사전 예약 필요)도 가능하다.

동물원 내 맹수사 및 각 동물사
동물원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기린 먹이 주기 체험 장소

기린 먹이 주기 체험 장소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기린과 교감하며 먹이를 주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수 있다.

화이트 타이거 전시관 앞

화이트 타이거 전시관 앞

인기 동물인 아름다운 화이트 타이거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고양이 원장 '산타' 또는 부원장 '니니' (만날 수 있다면)

고양이 원장 '산타' 또는 부원장 '니니' (만날 수 있다면)

동물원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원장 또는 부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방문 팁

동물 먹이(1봉지 100엔)는 입장 시 매표소나 원내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린 먹이 등 인기가 많은 것은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맹수(라이온, 화이트 타이거 등) 먹이 주기 체험은 500엔이며, 입장 시 선착순으로 예약해야 한다.

기니피그 안아보기 체험은 300엔이며, 기니피그가 있는 곳의 보드에 이름을 적어 예약하는 방식이라는 얘기가 있다.

유원지 놀이기구 이용권은 당일 사용하지 않아도 추후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여름철에는 어린이 수영장이, 겨울철에는 해당 수영장이 낚시터로 운영된다.

원내에 펫 호텔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형견 숙박도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다.

일부 시설(특히 화장실, 아기 기저귀 교환대/수유실)이 낡고 청결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다.

먹이 구입, 일부 체험 등은 현금 결제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도호쿠 자동차도 우쓰노미야 인터체인지(IC)에서 약 5분 소요 (국도 119호선 경유)
  • 동물원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우쓰노미야역 서쪽 출구에서 간토 버스 탑승 (닛코 도쇼구, JR 닛코역, 이시나다, 산노 단지 방면 등).
  • '시모카나이(下金井)'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 버스 소요 시간은 약 40분, 편도 요금은 약 660엔 (2024년 2월 기준)이라는 정보가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20일

아니마루노히 (アニマルの日, Animal Day)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69...202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 원장은 동물원의 재정난 극복을 위해 동물의 우리에 기업 광고를 유치하거나, 코끼리 배설물로 만든 종이를 '운(うん)'이 붙는 부적으로 판매하는 등 독특한 아이디어를 다수 실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1년, 한 기린이 관람객이 몰래 던져준 비닐봉투를 먹고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으며, 동물원 측은 이후 해당 기린의 위에서 나온 비닐을 전시하며 이와 같은 행동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본의 유명 코미디언 시무라 켄이 MC를 맡았던 동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천재! 시무라 동물원'의 2004년 첫 로케이션 촬영이 이곳에서 진행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원내에 있는 천수각 풍의 건물인 '우쓰노미야 성'은 전신 회사 시절 결혼식장 및 레스토랑으로 지어졌으나, 실제 이용률은 낮았다고 전해진다.

한때 동물원 운영이 어려워지자, '일본에서 가장 가난한 동물원'이라는 자학적인 홍보를 통해 오히려 방문객이 늘었다는 일화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TV2004

천재! 시무라 동물원 (天才!志村どうぶつ園)

일본의 인기 동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MC였던 시무라 켄이 동물원을 방문하여 첫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TV

월요일부터 밤새기 (月曜から夜ふかし)

일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동물원의 재정적 어려움과 관련된 자학적 홍보 전략이 소개된 바 있다.

TV

U자 공사의 프로그램 (U字工事の番組)

도치기현 지역 방송인 토치기 TV에서 방영되는 코미디 듀오 U자 공사의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