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도키와 동물원 Tokiwa Zoo ときわ動物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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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종류의 원숭이를 비롯한 동물들을 자연과 유사하게 조성된 환경에서 관찰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특정 동물에 대한 깊이 있는 관찰이나 교육적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국내 최초로 전면 도입된 행동환경전시를 통해 원숭이들이 나무를 타거나 무리 지어 활동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카피바라, 알파카 등 다른 인기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 동물의 종류가 대형 동물원만큼 다양하지 않고 원숭이의 비중이 높아, 다양한 동물을 기대하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울타리 없는 생생한 '행동환경전시'
동물들이 야생과 유사한 환경에서 본래의 행동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설계된 '행동환경전시'가 특징이다. 특히 일부 원숭이들은 넓은 공간에서 수로 등으로만 경계가 구분되어 있어 마치 자연 서식지에서 관찰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원숭이 컬렉션과 희귀종 관찰
세계 각지의 다양한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으며, 특히 일본 내에서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는 하누만랑구르와 같은 희귀종 관찰이 가능하다. 각 원숭이 종의 특성에 맞춰 조성된 환경에서 그들의 사회적 행동과 생태를 가까이서 학습할 수 있다.
카피바라, 수달 등 인기 동물과의 만남
원숭이 외에도 느긋한 모습의 카피바라, 활발하게 움직이는 작은발톱수달, 귀여운 알파카 등 인기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일부 구역에서는 보닛원숭이와 작은발톱수달이 함께 생활하는 혼합 전시를 통해 동물들 간의 독특한 상호작용을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시로테테나가자루(흰손긴팔원숭이) 활동 공간
울타리 없이 나무와 구조물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흰손긴팔원숭이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아름다운 배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카피바라 가족 휴식처
물가에서 쉬거나 풀을 뜯는 카피바라 가족의 평화롭고 귀여운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아기 카피바라도 만날 수 있다.
행동환경전시 전경 포인트
자연스럽게 조성된 동물들의 서식지와 그 안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넓은 화각으로 담을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다. 특히 원숭이 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인기다.
방문 팁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으니 방충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오후 2시경부터 시작되는 동물과의 만남 코너 체험 시간을 확인하면 좋다.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은 100엔으로 가능하며, 손바닥으로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원내에 한국어 안내 지도나 설명이 비치되어 있을 수 있다.
수달 등 특정 동물의 먹이주기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 더욱 즐거운 관람이 가능하다.
작은발톱수달이 매우 귀엽다는 평이 많으니 주의 깊게 관찰해볼 만하다.
평일 오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사육사가 직접 진행하는 동물 설명 시간에 참여하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JR 우베선 도키와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버스 이용 가능성이 있다.
- 신야마구치역 또는 우베신카와역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도키와 공원에 정차할 수 있다.
대부분의 관광지는 도키와역(JR 우베선) 근처에 위치한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은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항공편 이용 시
- 야마구치 우베 공항(UBJ)이 우베 시내에 위치해 있다.
공항에서 도키와 공원까지의 접근 방법은 택시 또는 대중교통 연계가 필요하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도키와 공원' 또는 '도키와 동물원' 주소(3 Chome-4-1 Norisada, Ube, Yamaguchi 755-0003 일본)를 입력한다.
- 공원 내 주차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주차 요금은 최대 500엔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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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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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과거 이곳에는 '캇타군'이라는 이름의 유명한 펠리컨이 살았는데, 스스로 인근 학교를 방문하는 등 명물로 알려져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동물원 외부까지도 원숭이들의 특징적인 울음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원숭이들은 물을 건너는 것을 꺼리는 습성을 이용하여 수로로 둘러싸인 섬과 같은 공간에 방사되어, 자연스럽게 탈출을 방지하고 있다는 설명이 있다.
꼬리가 긴 흰 원숭이인 하누만랑구르는 일본 내에서는 이곳에서만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캇타쿤 이야기 (Katta-kun Monogatari)
도키와 공원의 명물 펠리컨 '캇타군'의 이야기를 다룬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신 미의 거인들 (新美の巨人たち)
TV 도쿄의 프로그램 '신 미의 거인들'에서 동물원 디자이너 와코 켄지가 설계한 도키와 동물원의 디자인과 특징이 소개된 적이 있다.
낚시 바보 일지 (釣りバカ日誌)
인기 영화 시리즈 '낚시 바보 일지'의 특정 장면에 도키와 공원이 배경으로 등장한 것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