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나카츠세 신사 Nakatsuse Shrine 中津瀬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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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물의 신을 모시며 마음의 평안을 얻거나 특이한 라이온 고마이누(狛犬, 신사 입구를 지키는 사자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현지 주민 및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 흐르는 맑은 물을 보며 정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거나 다양한 작은 신사들을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 관련 안내나 비용이 방문 시점에 따라 명확하지 않거나 일관성이 없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독특한 라이온 고마이누(狛犬) 관람
일반적인 신사에서 볼 수 있는 개나 전통적인 사자 모습이 아닌, 실제 사자(라이온) 형태의 고마이누 한 쌍이 입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지며 많은 방문객의 눈길을 끈다.

경내 '수신사마(水神様)'의 맑은 물 체험
예로부터 '수신사마'라 불리며 물의 신을 모시는 곳으로 유명하며, 경내에는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이 나오는 곳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떠가기도 한다. 이 물로 끓인 차를 제공하는 행사도 열린다.

길고양이들과의 평화로운 만남
신사 경내에는 여러 마리의 길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따뜻한 날에는 햇볕을 쬐는 고양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라이온 고마이누 앞
신사의 가장 독특한 상징물인 라이온 형태의 고마이누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물이 흐르는 정경
경내의 수신사마와 관련된 맑은 물이 흐르는 모습은 신사의 정갈함을 담기에 좋다.

신사 본전 및 경내 풍경
잘 관리된 신사 본전과 아담하고 정돈된 경내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볼 수 있다.
방문 팁
경내에서 나오는 '수신사마의 물'은 마실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많은 이들이 물통을 가져와 떠간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받을 수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혼재하거나, 비용에 대한 정보가 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신사 바로 옆이 신텐초 상점가 아케이드와 연결되어 있어, 참배 후 상점가를 둘러보기 용이하다.
경내에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나, 청결 상태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축제 기간에는 주변이 매우 혼잡하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신사 내에 여러 마리의 고양이가 살고 있으니,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거나 동물을 무서워한다면 유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전철 이용 시
- JR 우베선 고토시바역(琴芝駅) 하차 후 도보 약 8분 소요.
- JR 우베선 우베신카와역(宇部新川駅) 하차 후 도보 약 20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내에 매우 협소한 주차 공간이 있다는 정보가 있으나, 방문객들은 주로 인근 상점가나 공용 코인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다.
신텐초 상점가 아케이드에 인접해 있어, 상점가 방문과 연계하기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제 (節分祭)
신카와시 마츠리 (新川市まつり) 시 여우 시집가기 (きつねの嫁入り)
지도리와쿠구리 (茅の輪くぐ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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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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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나카츠세 신사의 고마이누(狛犬)는 일반적인 신사에서 볼 수 있는 모습과 달리 서양의 사자(라이온) 형태를 하고 있어 매우 독특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 라이온 고마이누는 원래 신사 근처 마지메가와(間締川) 다리의 양 끝에 설치되어 있던 장식물이었는데, 다리 개축 공사 때 신사에 봉납되어 지금의 고마이누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현지 주민들에게는 '스이진사마(水神様, 물의 신)'라는 애칭으로 더 친숙하게 불리며, 곡식, 강, 바다의 신을 함께 모시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본전 외에도 학문의 신을 모신 미야이치텐진샤(宮市天神社), 상업 번창의 신인 에비스다이코쿠샤(恵比寿大黒社), 길을 열어주고 운을 트이게 하는 고신샤(庚申社) 등 여러 작은 신사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기원을 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를 찾는 방문객들 중에는 경내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고양이들에게 각자 애칭을 붙여 부르며 정을 나누는 이들도 있다는 소소한 이야기가 있다.
신사 입구의 고마이누 입 안에는 옥구슬이 물려 있는데, 이는 조각될 당시부터 의도적으로 고정되어 빼낼 수 없도록 만들어진 것이라는 말이 있다.
매년 5월 신카와시 마츠리(新川市まつり) 기간에는 전통 행사 중 하나인 '여우 시집가기(きつねの嫁入り)' 행렬이 끝난 후, 실제로 이곳에서 결혼식이 열리기도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