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노지(大野寺)
명칭오노지(大野寺)
Ōno-ji
大野寺
🗺️ 소재지

개요

우다가와 강변의 거대한 미륵 마애불을 직접 보고 그 웅장함을 느끼고 싶거나, 수령 300년의 고목 등 아름다운 수양벚나무와 다양한 꽃들을 감상하며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 우다가와 건너편 절벽에 새겨진 높이 11.5m의 미륵 마애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벚나무와 계절 꽃들이 가득한 정원을 산책하거나 강변으로 내려가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유명한 수양벚나무는 태풍 피해나 노령으로 인해 과거만큼의 풍성함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으며, 마애불은 선각이 옅어 날씨나 시간에 따라 명확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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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가와 강 건너편 미륵 마애불

입산료 300엔

우다가와 강 건너편 약 30m 높이의 암벽에 새겨진 높이 11.5m의 거대한 미륵보살 입상이다. 1207년 제작이 시작되어 1209년 고토바 상황이 참석한 가운데 개안 공양이 이루어졌으며, 일본 석불 역사상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팁: 강변으로 내려가면 더 가까이서 마애불을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 서쪽 햇빛이 비출 때 선각이 더 잘 보인다는 얘기가 있다.
오노지 경내 맞은편 우다가와 강변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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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의 아름다운 수양벚나무 군락

경내에는 수령 300년의 고목을 포함하여 여러 그루의 수양벚나무가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화려하면서도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낸다. 벚꽃 시즌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 팁: 일부 오래된 수양벚나무는 태풍 피해 등으로 수세가 약해졌으나,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벚꽃 시즌에는 우다시 관광협회에서 벚꽃 명소 순례 버스를 운행하기도 한다.
오노지 경내 (본당 옆, 반대편 벚나무 숲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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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과 조용한 사찰의 정취

벚나무 외에도 목련, 수국, 동백, 수선화 등 다양한 꽃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혼잡하지 않아 조용히 사색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 팁: 경내가 크지 않아 짧은 시간 안에 둘러볼 수 있으며, 화장실도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편리하다.
오노지 경내 전역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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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가와 강변에서 바라보는 미륵 마애불 전경

강 건너편 거대한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과 주변 자연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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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수양벚나무 아래

특히 봄철, 화려하게 늘어진 수양벚나무 가지 아래에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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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지 경내에서 바라보는 우다가와와 벚나무

사찰 건물과 함께 우다가와, 그리고 강변의 벚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산료와 고슈인 비용은 각각 300엔이며, 입구에서 자율적으로 납부하는 방식일 때도 있으니 미리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본당 내부나 중요문화재인 지장보살상을 자세히 보려면 별도로 쿠리(庫裏, 사찰 사무소)에 문의해야 한다. 단, 벚꽃 시즌 등 혼잡 시에는 제한될 수 있다.

마애불은 경내에서도 보이지만, 우다가와 강변 산책로로 내려가면 더 가까이서 다양한 각도로 촬영할 수 있다.

경내 삼각대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무로구치오노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가까워, 무로지(室生寺) 방문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장실도 있어 잠시 휴식하기에 편리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긴테츠 오사카선 무로구치오노(室生口大野)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축제 및 이벤트

매년 벚꽃 개화 시기 (주로 3월 말 ~ 4월 초)

우다시 벚꽃 축제 (大野寺 포함)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681년 (전설)...1993년-1999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노지는 무로지(室生寺)로 들어가는 서쪽 입구에 해당하는 사찰로 여겨지며, 무로지파 진언종에 속한다고 한다.

본존은 미륵보살상이지만, 1900년 화재로 많은 기록이 소실되어 사찰의 초기 역사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점이 많다고 전해진다.

마애불의 가슴과 배 부분에서 작은 두루마리가 발견되었으나, 손상이 심해 내용을 판독할 수 없었다는 얘기가 있다.

마애불 왼쪽 아래에는 만다라를 새긴 원형 조각이 있는데, 주존불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일부 오래된 수양벚나무는 태풍 피해로 가지가 부러지는 등 수세가 약해져 수목의의 치료를 받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 내에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가마쿠라 시대 초기의 지장보살 입상도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