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타야 동굴 (타야노도쿠츠) Taya Caves 田谷の洞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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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백 년에 걸쳐 조성된 인공 동굴 내부의 정교한 불교 조각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은 역사 및 문화 탐방객, 그리고 독특한 지하 공간 탐험을 즐기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입구에서 양초를 받아 어두운 통로를 따라 이동하며 벽면에 새겨진 다양한 불상, 만다라, 범자 등을 감상할 수 있고, 동굴 내부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명상적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일부 구간은 조명이 어둡고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경로를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주로 일본어로 정보가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다. 또한, 혼자 방문할 경우 동굴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다소 무섭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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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들고 탐험하는 신비로운 동굴
입장료에 포함입장 시 제공되는 양초에 불을 밝혀 미로처럼 얽힌 동굴 내부를 탐험한다. 어두운 통로를 천천히 걸으며 벽면에 새겨진 수백 년 된 조각들을 발견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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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 역사의 불교 조각 예술
가마쿠라 시대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 승려들이 직접 손으로 새긴 수백 구의 불상, 만다라, 범자 등 정교한 조각들이 동굴 벽면과 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각 조각에 담긴 종교적 의미와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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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명상과 치유의 공간, 오토나시 강
동굴 중간 지점에는 '오토나시 강(音無川)'이라 불리는 작은 폭포와 물줄기가 있으며, 이곳에서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명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물을 이마나 아픈 부위에 바르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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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지(定泉寺) 경내 정원
동굴 입구 주변의 작은 정원에는 다양한 불교 조각상과 계절 식물들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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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입구 (외부)
신비로운 동굴로 들어가는 입구 자체도 독특한 배경이 된다. 촛불을 들기 전후의 모습을 담거나 일행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 좋다.
방문 팁
입장 시 제공되는 양초는 불이 쉽게 꺼질 수 있으므로 천천히 이동하는 것이 좋다. 내부에 불을 다시 붙일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동굴 내부는 일부 어두운 구간이 있으므로, 양초 외에 개인 손전등을 지참하면 조각의 세부적인 부분을 관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름에는 동굴 내부가 시원하고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하여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내부 온도 약 16도 유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단체 방문객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적한 관람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동굴 맞은편 주차장 이용 시, 입장권 구매처에서 주차 요금(500엔)을 지불하고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되므로 눈으로 감상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으로 동굴 내부 사진이 담긴 엽서를 판매한다.
일부 구간은 천장이 낮거나 통로가 좁을 수 있으므로 머리를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안내 정보가 주로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거나 번역 앱을 활용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및 도보
- JR 오후나역(大船駅) 서쪽 출구(관음상 방면)에서 가나가와 중앙교통(神奈中バス) '도쓰카 버스센터(戸塚バスセンター)행' 버스 (예: 72번 계통) 탑승 후 '도쿠쓰마에(洞窟前)' 정류장에서 하차 (약 10~15분 소요). 정류장에서 사원 입구까지는 가깝다.
- 또는 JR 오후나역에서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된다.
도쓰카역(戸塚駅)에서도 버스로 접근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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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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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동굴의 정식 명칭은 '타야산 유가도(田谷山瑜伽洞)'이며, '유가(瑜伽)'는 요가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된 말로, 밀교의 수행법을 뜻한다는 얘기가 있다.
동굴 내부에는 '오토나시 강(音無川)'이라 불리는 작은 물줄기가 흐르는데, 이 물을 아픈 곳에 바르면 통증이 완화된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일본의 유명 뮤지션인 호소노 하루오미(YMO 멤버)가 과거 이 동굴에서 명상을 하곤 했다는 언급이 있다.
동굴 내부는 연중 약 16도의 온도를 유지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과거에는 동굴 일부 구간이 지진 등으로 무너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정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