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요코하마 공원 Yokohama Park 横浜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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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매년 봄 만개하는 다채로운 튤립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 특히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바로 인접해 있어 야구 경기 관람객이나 인근 차이나타운 방문객들도 잠시 들러 여유를 즐기곤 한다.
공원 내에는 잘 가꿔진 일본식 정원과 연못이 있어 산책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각기 다른 매력의 자연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공원 규모가 기대보다 작다고 느낄 수 있으며, 요코하마 스타디움과 매우 가까워 경기나 행사 시에는 다소 번잡하거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형형색색의 튤립 정원 (봄 시즌 한정)
무료매년 봄, 공원은 약 7만 송이(또는 다양한 품종)의 튤립으로 뒤덮여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빨강, 노랑, 분홍 등 다채로운 색상의 튤립 사이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본식 정원과 연못
무료공원 한편에는 아담한 규모의 일본식 정원과 작은 연못이 조성되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연못에는 거북이들이 살고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있으며, 잘 가꿔진 나무와 돌, 석등이 어우러져 운치를 더한다.

어린이 놀이터
무료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 미끄럼틀, 그네 외에도 배 모양을 본뜬 독특한 놀이기구 등이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추천 포토 스팟

만개한 튤립밭 중앙 또는 가장자리
다양한 색상과 품종의 튤립을 배경으로 화사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아침 햇살이나 해질녘 빛을 활용하면 더욱 아름답다.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한 공원 전경
공원의 푸르름과 독특한 디자인의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어우러진 모습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스타디움 계단 위에서 내려다보는 구도가 좋다.

일본식 정원 내 연못과 작은 다리 위
전통적인 일본 정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연못에 비친 풍경, 또는 다리 위에서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헤엄치는 거북이도 함께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봄철에는 튤립뿐만 아니라 벚꽃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니 개화 시기를 잘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야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공원 주변이 매우 활기차며, 경기 시작 전후로 다양한 먹거리 트럭이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공원 내 벤치가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어 도시락을 준비해와 간단한 피크닉을 즐기거나 잠시 쉬어가기 편리하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시설이 잘 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한 화장실과 음수대가 마련되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에 물을 부으면 음악 소리가 나는 신기한 체험 시설(interactive water music tube)이 있다고 언급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JR 네기시선 또는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블루라인 '간나이역(関内駅)' 하차 후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미나토미라이선 '니혼오도리역(日本大通り駅)' 하차 후 2번 출구(스타디움구치)에서 도보 약 5분.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도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 도보
- 사쿠라기초역(桜木町駅)에서도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접근할 수 있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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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요코하마 공원 내 연못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있는 일본 정원의 연못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 요코하마 스타디움이 있는 자리는 과거 영국인들을 위한 크리켓 경기장이었다고 전해지며, 요코하마 공원은 이 스타디움에 인접하여 조성되었다.
매년 봄 공원에 심는 튤립의 종류가 7만여 종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어,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튤립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