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 Shin-Yokohama Ramen Museum 新横浜ラーメン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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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지역의 라멘을 한곳에서 맛보고 라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은 라멘 애호가나 특별한 음식 경험을 추구하는 미식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지하에 1950년대 일본 쇼와 시대 거리를 재현해 놓아,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기려는 커플이나 친구 단위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1층 전시관에서는 라멘의 기원부터 일본 각지의 다양한 라멘 종류, 인스턴트 라멘의 발명에 이르기까지 라멘의 역사를 담은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지하의 재현된 거리에서는 홋카이도부터 규슈, 오키나와에 이르는 유명 라멘 가게들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자신만의 사진을 넣어 커스텀 라멘 패키지를 만들거나 관련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인기 라멘 가게의 경우 대기 시간이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주말이나 공휴일 점심, 저녁 시간에는 매우 혼잡하여 원하는 가게를 모두 경험하기 어려울 수 있다. 박물관 자체의 전시 공간은 예상보다 작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지하 1950년대 쇼와 거리와 라멘 푸드코트
라멘 메뉴별 가격 상이 (미니 사이즈 약 700엔부터)지하 1, 2층에 걸쳐 1958년 일본의 거리를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으며, 이곳에는 일본 전역에서 엄선된 유명 라멘 가게들이 입점해 있다. 홋카이도, 규슈, 오키나와 등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라멘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1층 라멘 역사 전시관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1층에는 라멘의 탄생 배경, 일본 전역의 다양한 라멘 스타일, 인스턴트 라멘의 발명 등 라멘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라멘 제조 도구, 시대별 라멘 그릇 등 흥미로운 전시품도 볼 수 있다.
나만의 컵라면 만들기 체험 (My Ramen)
1개당 600엔 (리뷰 기준)자신이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을 라벨로 사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커스텀 컵라면 패키지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이다. 기념품으로 간직하거나 특별한 선물로 활용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지하 1, 2층 쇼와 시대 재현 거리
1950년대 일본의 옛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독특하고 레트로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오래된 간판, 골목길, 상점 등이 좋은 피사체가 된다.
각 라멘 가게의 특색 있는 라멘
일본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운 라멘들을 맛보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보자. 각기 다른 토핑과 국물 색깔이 다채로운 비주얼을 선사한다.
나만의 컵라면 제작 코너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라벨이 부착된 컵라면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거나,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촬영하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수 있다.
방문 팁
다양한 종류의 라멘을 맛보고 싶다면, 대부분의 가게에서 제공하는 '미니 라멘'을 주문하는 것이 좋다. 일반 라멘 한 그릇 가격은 약 1,000엔부터 시작하며, 미니 라멘은 약 700~800엔 선이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에는 매우 붐비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이나 식사 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기 있는 가게는 30분에서 1시간 이상 대기할 수 있다.
자신만의 사진을 넣어 커스텀 컵라면 패키지를 만드는 체험(My Ramen)은 1개당 600엔이며,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다. 라멘 만들기 워크숍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박물관 바로 옆 건물에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박물관 이용 시 30분 무료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라멘 가게의 주문 자판기나 체험 코너에서는 현금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므로,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다.
커플이 방문할 경우, 일부 라멘 가게에서는 각자 메뉴를 주문해야 착석이 가능하며 음식 공유가 어려울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JR 각 노선 및 요코하마 시영 지하철 블루라인 '신요코하마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신요코하마역은 신칸센도 정차하는 주요 역으로, 도쿄 등 다른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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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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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지하의 재현된 쇼와 시대 거리에는 라멘 가게 외에도 오래된 담배 가게, 막과자(駄菓子屋) 가게, 선술집 등이 함께 꾸며져 있어 더욱 실감 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미국 할리우드에서 역수입된 '이케멘 할리우드(Ikemen Hollywood)'라는 라멘 가게가 2013년에 입점하여 화제가 되었으나, 약 1년 뒤인 2014년에 문을 닫았다고 한다.
입장 시에는 식사를 해야 한다는 안내 문구가 붙어있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식사하지 않고 박물관 전시 관람이나 지하 거리 구경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나만의 커스텀 라멘을 만드는 체험에서 일본 휴대폰 번호가 필요할 경우, '00000000'과 같이 임의의 번호를 입력해도 진행이 가능하다는 팁이 전해진다.
경로(시니어)의 경우 입장료가 100엔으로 할인된다는 정보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오소마츠 상 (おそ松さん)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오프닝 곡 중 하나인 'はなまるぴっぴはよいこだけ'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