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모로오카 구마노 신사 (師岡熊野神社) Moro-oka Kumano Shrine 師岡熊野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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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축구의 상징인 야타가라스(삼족오)와 관련된 독특한 매력으로 승리를 기원하는 축구 팬들이 즐겨 찾으며, 오랜 역사와 영험함으로 인해 새해 소망을 빌거나 칠오삼 같은 전통 의례를 위해 방문하는 지역 주민 및 영적인 평온함을 찾는 이들에게도 중요한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가파른 계단을 올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본전을 참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부적을 구매하거나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사 경내의 '이노이케'와 '노노이케' 연못, 뒷산의 조개무덤 등을 탐방하며 자연과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정문에서 본전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매우 가파르며, 새해나 주요 축제 기간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혼잡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노이케'와 '노노이케' 연못의 수질 관리가 다소 아쉽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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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가라스(八咫烏) 관련 성물 및 축구 부적 참배 및 구매
부적 및 에마 가격 다양일본 축구 협회(JFA)의 상징이기도 한 세 발 까마귀 '야타가라스'를 모시는 신사로 유명하다. JFA 공인 축구 부적, 야타가라스 그림이 그려진 에마(소원 나무판) 등 특별한 기념품을 구매하고 승리를 기원할 수 있어 축구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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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경내 참배를 통한 평온함 체험
참배 무료724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신사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목조 본전이 인상적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으며, '관동 제일의 대영험소'로 알려진 강력한 영적 기운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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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이케', '노노이케' 및 사오카 패총(조개무덤) 탐방
무료신사 입구 도로 맞은편의 '이노이케(いの池)'와 본전 뒤편의 '노노이케(のの池)'는 과거 '이노치노이케(생명의 연못)'라 불리던 곳의 일부이다. 또한, 신사 뒷산에는 요코하마시 사적으로 지정된 사오카 패총(師岡貝塚)이 있어 고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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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돌계단과 도리이
신사로 이어지는 가파른 돌계단과 입구의 도리이를 함께 담으면 신사의 웅장함과 깊이를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는 구도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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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건물과 정교한 조각 장식
아름다운 목조 건축물인 본전은 다양한 각도에서 멋진 피사체가 된다. 특히 지붕의 곡선이나 기둥의 정교한 조각 장식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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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타가라스(삼족오) 관련 상징물
신사의 상징인 세 발 까마귀 야타가라스가 그려진 에마, 부적, 등롱 등을 배경으로 하거나 클로즈업하여 촬영하면 이곳만의 특색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정문으로 오르는 계단이 상당히 가파르므로, 다리가 불편하거나 유모차를 동반한 방문객은 신사 좌측의 언덕길을 이용하여 주차장 쪽으로 진입하면 본전까지 비교적 편안하게 도달할 수 있다.
일본 축구 협회(JFA) 공인 축구 부적과 야타가라스 관련 기념품은 이곳의 명물이므로, 축구 팬이거나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다면 샤무쇼(社務所, 사무소)에 들러보는 것이 좋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인장)은 샤무쇼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시기나 혼잡도에 따라 직접 써주는 것과 미리 준비된 서면 형태(카키오키, 書き置き)로 제공될 수 있다. 고슈인 비용은 보통 300엔부터 시작하며, '오키모치(お気持ち, 성의껏)'로 안내되기도 한다.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 중 '흉(凶)'을 뽑을 경우, 액운을 물리치고 복으로 전환한다는 의미의 특별한 '화전위복(禍転為福) 부적'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새해 첫 참배(하츠모데) 기간에는 요코하마 북부 지역에서 많은 인파가 몰려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수도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거나 혼잡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본전 뒤편에는 작은 신사들과 '노노이케(のの池)' 연못, 그리고 사오카 패총(師岡貝塚)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정상의 곤겐야마 광장(権現山広場)에서는 주변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주차장은 신사 좌측 언덕 위에 마련되어 있으나, 새해나 축제 등 혼잡 시에는 만차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때는 약 1km 떨어진 토렛사 요코하마(トレッサ横浜) 쇼핑센터 인근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되기도 한다.
신사 입구 도로 맞은편에는 '이노이케(いの池)'와 벤자이텐샤(弁財天社)가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도큐 도요코선(東急東横線) 오쿠라야마역(大倉山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 20분.
역에서 신사까지는 상점가나 주택가를 통과하는 경로가 있으며, 일부 구간에 오르막길이 포함될 수 있다. 도보 시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좌측의 언덕길을 통해 주차장으로 진입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새해 첫 참배 기간이나 축제 시에는 매우 혼잡하여 만차될 수 있다. 이 경우, 약 1km 떨어진 토렛사 요코하마(トレッサ横浜) 쇼핑센터 인근에 마련되는 임시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다. 신사 주변 도로는 다소 좁은 편이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초하루 참배 (하츠모데, 初詣)
쓰쓰가유 신지 (筒粥神事)
칠석 축제 (타나바타 마츠리, 七夕祭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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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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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상징인 야타가라스(八咫烏)는 세 개의 다리를 가진 신화 속 까마귀로, 일본 축구 협회(JFA)의 엠블럼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축구 신사'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많은 축구 선수와 팬들이 경기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한다.
경내에는 과거 '이노이케(いの池)', '노노이케(のの池)', 그리고 현재는 매립되어 오소네 제2공원이 된 '치노이케(ちの池)'라는 세 개의 연못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세 연못을 합쳐 '이노치노이케(いのちの池)', 즉 '생명의 연못'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신사 뒷산에는 요코하마시 사적으로 지정된 '사오카 패총(師岡貝塚)'이 존재한다. 이는 선사 시대 사람들이 조개를 먹고 버린 껍데기가 쌓여 만들어진 유적으로, 이 지역의 오랜 생활 역사를 짐작하게 한다.
이곳은 '관동 제일의 대영험소(関東随一大霊験所)'로 알려진 파워 스폿으로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기운을 얻거나 소원을 빌기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미쿠지(おみくじ, 운세 뽑기)에서 '흉(凶)'이 나올 경우, 오히려 액운을 물리치고 복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은 특별한 '화전위복(禍転為福) 부적'을 받을 수 있다는 독특한 관습이 있다고 한다.
신사를 둘러싼 숲인 '사총림(社叢林)'은 '모로오카 구마노 신사의 사총림'이라는 명칭으로 가나가와현 지정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어, 자연적인 가치 또한 높다.
대중매체에서
오시카케 스피리추얼 (おしかけスピリチュアル)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 '오시카케 스피리추얼'에서 '흉(凶)을 뽑아도 기쁜 오미쿠지' 랭킹 3위로 소개된 바 있다. 이는 흉을 뽑은 사람에게 특별한 '연기직신(縁起直し) 부적'을 제공하는 신사의 독특한 관습 때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