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야드 가든(돗쿠야도 가덴)

과거 선박 건조 및 수리 시설이었던 역사적 공간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거나, 현대적으로 활용되는 이벤트 광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독특한 배경의 사진 촬영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선용 석조 독의 웅장한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독을 따라 조성된 레스토랑가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시기에 따라서는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으로 장식된 독의 야경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야외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과거 진행되었던 프로젝션 매핑과 같은 대규모 이벤트는 현재 진행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으며, 특별한 행사가 없는 평일 낮에는 비교적 한산하여 조용히 둘러볼 수 있으나 다소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