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CA 요코하마 해외이주자료관
명칭JICA 요코하마 해외이주자료관
Japanese Overseas Migration Museum
JICA横浜 海外移住資料館
🗺️ 소재지

개요

일본의 해외 이주 역사, 특히 하와이를 포함한 북미 및 남미로 떠났던 이들의 발자취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나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일본계 후손들이 주로 방문한다. 초기 이민자들이 겪었던 생활과 문화, 그리고 그들이 정착 사회에 기여한 바를 이해하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당시 이주민들이 사용했던 생활 도구, 개인적인 편지, 사진, 그리고 이민선 모형 등 다양한 실물 자료와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영어 오디오 가이드 및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로 된 설명 패널을 통해 일본어를 모르는 방문객도 전시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며 당시 이주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역할과 관련된 내용이 충분히 다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1.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초보 여행자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일본 해외 이주 역사 종합 전시

무료

19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일본인들의 해외 이주 역사를 시대별, 지역별로 상세히 소개한다. 하와이, 북미, 남미(특히 브라질) 등으로 향했던 이민자들의 생활상, 노동 환경, 문화 적응 과정 등을 다양한 유물, 사진, 영상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 팁: 전시관 내 자료실에서는 특정 이민자 관련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직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자료관 전역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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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무료

주요 전시물에는 일본어 외에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설명이 함께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영어 오디오 가이드도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스탬프 랠리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팁: 영어 가이드 투어를 원할 경우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자료관 전역, 안내 데스크
10:00 - 18:00

이미지가 없습니다

무료 입장 및 쾌적한 관람 환경

무료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방문하여 일본 이민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2022년 리뉴얼을 통해 현대적이고 깔끔한 전시 환경을 갖추었으며, 체계적인 동선으로 편안한 관람이 가능하다.

자료관 전역
10:00 - 18:00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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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모형 앞

과거 이민자들이 이용했던 배의 모형 앞에서 당시의 여정을 상상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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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생활상 재현 공간

초기 이민자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공간에서 당시의 분위기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일본계 후손이라면 자료관 직원에게 문의하여 가족의 이민 기록을 찾아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일부 기록은 인근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을 수도 있다.

영어 가이드 투어는 예약이 가능하며, 전시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어린이 동반 방문 시, 스탬프 랠리에 참여하면 작은 기념품(볼펜, 키홀더 등)을 받을 수 있다.

자료관이 위치한 JICA 요코하마 센터 3층에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컵라면 박물관이나 아카렌가 창고 등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미나토미라이선(みなとみらい線) 바샤미치역(馬車道駅) 4번 출구(万国橋口)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10분 소요된다.

바샤미치역에서 만코쿠바시(万国橋) 방면으로 나와 직진하면 JICA 요코하마 건물을 찾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2002년...2022년 4월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자료관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국제 사회에서의 일본과 일본인의 역할을 조명하고자 하는 의도도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전시 내용 중에는 하와이의 스팸 무스비와 같이 이민자들이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음식이 현재 로컬 푸드로 자리 잡은 사례도 소개되어 흥미를 더한다.

자료관 내에는 이주 관련 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관심 있는 방문객은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방문객 중에는 자신의 조상이 브라질 등 남미로 이주한 기록을 직접 확인하고 감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