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삼년 전투 가나자와 자료관 (고산넨 캇센 가나자와 시료칸) Gosannen Battle Kanezawa Museum 後三年合戦金沢資料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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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삼년 전투라는 특정 역사적 사건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관련 유적을 답사하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후삼년 전투 그림 두루마리(後三年合戦絵詞)' 모사본을 비롯한 각종 사료와 갑옷 등의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투의 전개 과정을 설명하는 약 18분 분량의 해설 영상을 시청하며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다.
자료관 규모가 작은 편이며, 전시 내용이 후삼년 전투라는 특정 주제에 집중되어 있어 역사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방문객에게는 다소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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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년 전투 그림 두루마리(後三年合戦絵詞) 관람
문인이었던 에비스야 난잔(戎谷南山)이 제실박물관 소장본을 모사한 것으로, 후삼년 전투의 상세한 장면과 등장인물들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장면에는 전투의 격렬함과 잔혹함이 묘사되어 있어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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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유물 및 공예품 관람
현 지정 유형문화재인 동제 경통, 골호 등을 포함하여 가나자와 성터 및 주변 유적에서 출토된 기와조각, 수입 도자기, 갑옷과 같은 무구류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당시의 생활상과 전투 양상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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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해설 비디오 시청
약 18분 분량의 비디오 자료를 통해 후삼년 전투의 복잡한 배경, 전개 과정, 주요 인물 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을 들으며 역사적 맥락을 파악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전에 시청하면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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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 건물 외관
3층탑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 외관은 그 자체로 좋은 피사체이다. 주변의 한적한 풍경과 함께 담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 100엔으로 요코테성 전망대, 가마쿠라관(판타스틱 갤러리), 이시자카 요지로 문학기념관까지 총 4곳의 시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공통권을 활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관람 시작 전 입구에서 상영하는 약 18분 분량의 후삼년 전투 소개 영상을 먼저 시청하면 전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자료관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며,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전시 내용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역사, 특히 성곽 답사에 관심 있다면 이곳에서 가나자와 성(金澤城)의 '고조인(御城印)'을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시
- 요코테 버스터미널(JR 요코테역 근처) 또는 오마가리 버스터미널(JR 오마가리역 근처)에서 우고교통 '요코테・오마가리선(横手・大曲線)' 승차
- '가나자와 공원 앞(金沢公園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
🚆 기차 및 택시 이용 시
- JR 동일본 오우 본선 '후삼년역(後三年駅)' 하차
- 역에서 택시로 약 15분 소요
🚗 자가용 이용 시
- E47 아키타 자동차도 '요코테 IC(横手IC)' 또는 '요코테기타 SIC(横手北SIC)'에서 약 15분 소요
- E13 도호쿠 중앙 자동차도 '요코테 IC(横手IC)'에서 약 15분 소요
자료관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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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건물은 3층탑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외관으로 지어졌다.
과거 자료관에서는 2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오미쿠지(운세 뽑기)를 체험할 수 있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가나자와 성(金澤城)의 '고조인(御城印)'을 구할 수 있어 성곽 애호가들이 찾기도 한다.
전시된 그림 두루마리 중 일부는 전투 장면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다소 잔혹하게 느껴질 수 있다.
자료관이 세워진 부지는 도쿄에 거주하던 아키타현 출신 인사가 무상으로 제공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