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쪽 카노 신사 (히가시카노 진자)
명칭동쪽 카노 신사 (히가시카노 진자)
Higashi Kano Shrine
叶神社 (東叶神社)
🗺️ 소재지

개요

우라가 만의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함께 신사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커플이나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서쪽의 카노 신사와 함께 방문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하는 참배를 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잦다.

만(灣)과 어우러진 신사 경내를 산책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신사 뒤편의 가파른 계단을 올라 옛 우라가 성터이자 전망 좋은 곳에서 탁 트인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쪽의 카노 신사와 함께 방문하여 특별한 오마모리(부적)를 완성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주요 특징

바다 전망과 신사의 조화

바다 전망과 신사의 조화

우라가 만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신사 경내와 계단 위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도리이와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신사 경내 및 계단 위
우라가 성터 및 전망대 탐방

우라가 성터 및 전망대 탐방

신사 뒤편의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옛 우라가 성터에 다다르며, 이곳에서 도쿄만과 멀리 보소 반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가쓰 가이슈가 단식 수행을 했다는 기념비도 함께 볼 수 있다.

💡 팁: 계단이 많고 가파르므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신사 본전 뒤편 묘진산 정상 부근
서쪽 카노 신사와의 연계 참배 및 특별한 오마모리

서쪽 카노 신사와의 연계 참배 및 특별한 오마모리

오마모리 주머니 약 500엔, 마가타마 별도 구매

우라가 만 건너편의 서쪽 카노 신사와 쌍을 이루는 신사로, 함께 참배하며 특별한 오마모리(부적)를 완성하는 것이 인기다. 동쪽 신사에서 오마모리 주머니를, 서쪽 신사에서 마가타마(곡옥)를 각각 받아 하나로 합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 팁: 두 신사를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페리 1일권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각 신사 사무소
각 신사 사무소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신사 입구 도리이와 우라가 만

신사 입구 도리이와 우라가 만

신사 입구에 세워진 석조 도리이를 통해 바라보는 우라가 만의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이 사진으로 남기는 대표적인 장소다.

신사 뒤편 계단 정상 (우라가 성터 전망대)

신사 뒤편 계단 정상 (우라가 성터 전망대)

다소 가파른 200여 개의 계단을 오른 정상에서는 우라가 만과 주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하여, 기념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본전 앞 계단에서 뒤돌아본 풍경

본전 앞 계단에서 뒤돌아본 풍경

신사 본전으로 오르는 계단 중간이나 위에서 뒤돌아보면, 신사 건물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독특하고 아름다운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우라가 만을 사이에 두고 동쪽과 서쪽에 각각 카노 신사가 있으며, 두 신사를 함께 참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쪽 신사에서 오마모리 주머니를, 서쪽 신사에서 마가타마(곡옥)를 구매하여 하나의 오마모리를 완성할 수 있다.

두 신사 간 이동은 '우라가노와타시(浦賀の渡し)'라는 작은 페리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편도 요금은 400엔, 1일 자유 승선권은 600엔이다.

신사 뒤편에는 우라가 성터와 가쓰 가이슈 단식 기념비가 있는 묘진산(明神山)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경사가 다소 가파르고 계단 수가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매우 훌륭하다.

고슈인(御朱印)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반 고슈인 외에 특별한 디자인의 키리에(切り絵) 고슈인도 있다. 접수 시간은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신사 앞에 약 8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승려가 단식 수행 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우물이 있으며, 이 물로 동전을 씻어 지니면 재물운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게이큐선 우라가역(浦賀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20분 소요된다.

역에서 신사까지 가는 길에 일부 좁은 골목길이 포함될 수 있다.

⛴️ 페리 (浦賀の渡し - 우라가노와타시)

  • 우라가 만 서쪽의 니시카노 신사(西叶神社) 근처 서쪽 선착장에서 동쪽 선착장까지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 소요 시간은 약 3~5분이며, 요금은 편도 400엔, 1일 무제한 승선권은 600엔이다.
  • 동쪽 선착장에서 신사까지는 도보 약 3~5분 거리다.

페리 운행 시간 및 여부는 날씨나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자가용

  • 신사 앞에 약 8대 정도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있다. 신사로 진입하는 도로 일부가 좁을 수 있으니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44년...불명 (중세 ~ 근세)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동쪽 카노 신사와 서쪽 카노 신사의 고마이누(狛犬, 신사 입구의 상상 속 동물 석상)는 각각 한쪽만 입을 벌리거나 다문 형태를 하고 있어, 두 신사의 고마이누가 합쳐져야 비로소 완전한 '아훔(阿吽)' 한 쌍을 이룬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설에 따르면 동쪽 신사의 고마이누는 모두 입을 다물고 있고, 서쪽 신사의 고마이누는 모두 입을 벌리고 있다고 한다.

가쓰 가이슈가 태평양 횡단 전 단식 수행을 할 때 몸을 정갈히 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우물(勝海舟禊の井戸)이 경내에 보존되어 있다.

신사 경내에 있는 작은 도리이 안에서 동전을 씻어 지니면 재물운이 좋아진다는 속설이 전해진다.

경내에서 때때로 고양이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목격되어,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작은 즐거움을 준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의 이름인 '카노(叶)'는 '소원이 이루어지다(願いが叶う)'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소원 성취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나니와단시의 대역전시킨다! (なにわ男子の逆転男子)

일본 아이돌 그룹 나니와단시의 멤버 오오하시 카즈야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방문지로 언급된다.

TV

고리파라켄문록 (ゴリパラ見聞録)

일본의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성지 순례 코스로 소개되어, 해당 프로그램의 팬들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