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스 바위와 다이코쿠 바위 (에비스이와・다이코쿠이와)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풍경을 즐기며 사진 촬영하기 좋다.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으므로, 인근 주택가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주의하여 주차해야 한다. 일부 방문객은 조금 떨어진 마리나 근처에 주차하기도 한다.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은 도로 오른쪽의 오래된 터널을 통하거나 다른 비공식 경로가 있을 수 있으나, 만조 시에는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 겨울철에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가용이 없다면 접근이 매우 불편할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교통편을 미리 고려하는 것이 좋다. 렌터카 이용이 권장된다.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바다색과 선명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가 장관이다.

바위 주변은 파도가 잔잔한 편이라 여름철에는 SUP(패들보드)나 스노클링 같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는 얘기가 있다.